아직 저용량이라 그런지 처음엔 콘서타 먹어도 디른건 크게 체감 안 됐는데 딱 하나, 낮에 졸린게 사라져서 엄청나게 쾌적힘 밤에 못잤든 실컷 잤든 관계없이 회사만 오면 심할땐 머리가 아플정도로 졸려서 커피 달고 살아도 꾸벅꾸벅 졸고 계속 멍했는데 커피한모금 안마셔도 적당히 살짝 졸리다 싶은수준으로 유지되더라구요 머리아프거나 기타 다른 부작용은 없었던것같고 위약효과인지는 몰라도 폭식증도 있는데, 식욕의 제어가 조금 쉬워짐 식욕저하 부작용때문인지는 몰라도 원래 심할땐 배가 불러도, 맛이없어도 꾸역꾸역 먹었다면 지금은 여전히 많이 먹을 수 있지만 어느정도 적당히 먹으면 이제 그만먹어도 되겠다 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내일 병원 가서 증량할지, 유지할지 의사쌤이 판단해주시겠지만 진작 병원 올걸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