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통보 삭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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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삭제 사유는 공지 참조
우울증, 무기력증 치료를 받다가 약을 먹어도 나아지는게 전혀 느껴지지 않아
요즘은 adhd를 의심하며 병원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찾아본 정보로는, adhd는 스펙트럼이라서 증상이 심한 사람은 진단을 받고 약을 먹으며 살지만 adhd 증상이 심각하지 않고, 그러한 성향이 다분히 가질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제가 생각하기에는) adhd와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자라다가 지금 성인이 되어서는 adhd 진단 받은 사람들과 비슷한 문제들로 조금 힘들어 하는거 같습니다.
제가 지금 우려하는 지점은, 제가 adhd라고 진단을 받으면 그냥 약 잘 먹고 치료할 생각에 전념할 거 같은데 그게 아니고, 병원에 갔더니 adhd가 진단을 할정도로 심각한 정도는 아니고, 그러한 성향을 가지신 분 같다고 한다면,
제가 이때껏 살아온 제 인생들의 결과가 그 모든게 저의 부족함과, 실수, 제 태생적으로 충동적이고 답없는 성향이 초래했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저의 힘듦과 고통이, 그 모든게 저의 탓이 되는 거 같아 너무나 힘이듭니다...
안그래도 자기혐오가 심해서 그게 아닌걸 이성적으로는 어느 정도 아는데 그런 생각을 떨치기가 힘드네요
저와 비슷한 고민을 겪었던 분들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셨을지 궁금하여..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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