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DHD 진단 6년차이자 창업자 수하입니다. 오늘은 ADHD를 가진 분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시는 '직업'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수능을 망친 후로 앞으로 뭘하고 살아가야하나 삶의 의미를 찾는 시간을 보내며 방황했었는데 저는 ADHD 진단을 받기 전 25살때 제 진로에 대한 많은 고민과 경험 끝에 내린 결론은 '창업'이었어요. 창업을 결정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하나는, ADHD를 진단받기 전부터 저는 제가 계속해서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사람인 것을 알았고, 그래서 삶을 지루하지 않게 보내려면 계속 성장하며 더 넓은 세계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려면 성공한 기업인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돈을 많이 쓰고 항상 체력적으로 힘든게 많고 원하는대로 못하면 힘들다보니 난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 생각한것도 있고, 개인적인 상처 때문에 이 세상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비전 미션이 있기도 했구요. 복합적입니다!) 20대때 저는 성장이 정체되고 일상이 반복되면 꼭 지루해서 우울하고 불안해지거나 충동적으로 변했었거든요. (완전 ADHD 맞죠~?) 오늘은 'ADHD에게 맞는 직업, 창업이 답일까?'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창업이 모든 ADHD인에게 정답은 아닙니다. 맞는 직업은 개인의 성격과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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