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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위해 노력하기

0. 인지는 자기 지시의 형태로 표현한 생각이다. 본인을 스스로 이끌기 위해 사용하는 생각.
0. 생각이나 혼잣말의 형태일 것이다.

– 좀 더 실현가능한 자기 지시를 하기
: 나는 3월 10일 안에 컴활을 꼭 딸 것이다(읔ㅋㅋㅋㅋㅋㅋㅋㅋ)
– 부정적인 말은 하지 않도록
: 나는 결코 제대로 해낼 수 없다/나는 하루 종일 최대한 능률적이여야 한다/내 상황은 나아지지 않을 것이다.
– 긍정적으로
: 항상 완벽할 필요는 없어! 이만큼 한 게 어디야/두려워하지 않고 잘 해나갈 수 있을거야/내가 잘할 수 있는 건 많아.

그러므로 내일부터 해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용 후 일정 시간이 지나니까
확실히 덜 우울해지고, 잘 할 수 있다는 낙관주의가 올라오는 건 맞다.
또 실패하면 어떡하냐고? 뭐 어떡하겠나? 그냥 하는거지. 될 때까지 하는거지.

ad를 통해 얻은 장점에 대해 마무리하겠다.
– 내가 하는 고민의 대부분이 별 거 아니라는거, 그건 알겠다.
* 옷에 김치국물이 조금 튀었다 : 별거 아님
* 아끼던 옷을 버스에 두고 내렸다 : 별 거 아님
* 침대가 필요하다 : 그냥 살던 대로 살아도 됨. 별 거 아님.
* 차가 갖고 싶다 : 버스 있다. 별 거 아님.

다 대체제가 있고 그냥 그대로 지내도 별 거 없고, 내가 갖고 싶은건 대부분 needs가 아닌 wants라는거.

+ 그 대신 폰은 잃어버림 아니아니아니되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장을 위해 노력하기”의 9개의 댓글

  1. 대신 폰은 잃어버림 아니되오라니…ㅠㅠ
    전 얼마전 폰 액정을 깨뜨렸습니다. ㅠㅠ

    댓글로는 처음인 거 같네요 반갑습니다…ㅎ

    1. 반갑습니다ㅋㅋ 그래도 안에 데이터 안 잃어버렸으니 다행이죠ㅋㅋ

    2. 반갑습니다! 폰 안 잃어버렸으니 괜찮은거죠. 액정 따위야…돈만 날아가는것일뿐ㅋㅋ

  2. 별거 아니라는 말이 엄청 와닿네요. 사실 일하면서나 상사 앞에서나… 별 거 아니지는 않지만,
    그걸 못한다고 살지 못할 정도로 절망적인 그런 문제는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가끔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빚보다 덜한 문제는 신경쓰지 말자고 ㅋㅋㅋㅋㅋ

    1. 온 지구의 무게를 진 것 마냥 무거운 고민도 분명 있습니다만, 고민의 대부분이 시덥잖은 것 또한 사실이니까요ㅋㅋ
      연기자 김혜자가 아프리카 가서 그런 생각을 했다죠. 내가 하던 고민은 정말 쓰레기 같은 거였구나..
      뭐 그런 비중 아닐까 해요. 고민이라는게

  3. 부정적인 상황속에서도 내가 잘 한것을 찾아 칭찬하고 긍정적으로 미래를 받아들이는게 에이디들에게는 참 중요한것같아요
    저도 컴활을 준비중인데 잘 할수 있을거에요,,,, 될때까지 하면 되겠죠,,

    1. 그럼요. 부정적인 생각은 앞으로 나가는데 도움이 하나도 안된다는건 확실해요. 내가 이걸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면 아무 생각하지말고 그걸 해야해요. 컴활 실기 준비하다 포기했었는데 다시 하려고요. 시간이 얼마 없네요 공채까지. 될때까지 하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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