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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에이앱에 방문해요
Level 3   조회수 106
2022-06-13 22:53:35

오늘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자면 두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마지막학기가 종강했습니다. 사회에 나가야한다. 이제 더이상 학생이아니라는 사실이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걱정이 앞서고 두려움이 큽니다. 내가 앞으로 잘해낼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너무 떨지말자.. 이렇게 생각 중이긴한데 만감이 교차합니다.



조교로 일하고 있는데 담당교수님께 엄청 깨졌습니다...단순 알바나 학생신분일때는 사실 저의 덜렁거림이 문제가 되긴해도 책임질일이 없어, 이런느낌이었던 적이 없던거 같은데... 사무업무를 보고 일처리를 한다는 개념이 생기자 저의 실수투성이인 모습이 너 크고 두렵고 부족하게 느껴지는 날입니다... 

죄송합니다를 연신 외치고 엑셀을 보는데 눈에 하나도 안들어오고 뭐가 계속 안맞고.. 척척맞는게 없어 계속 긴장되고 진이 빠집니다

휴 일단 얼른하고 오늘하루 꿀잠을 자야겠습니다

그래서 문뜩 여러분들이 생각다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미래가 막막하긴하지만..어찌어찌 잘 살아봅시다..ㅜㅜ 모두모두 화이팅...추우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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