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일하면서 실수를 하고 실수에 대한 설명들은 잘 하는데 감정이 없는것 같다는 소리를 들었다. 매번 듣는 지적에 지쳐버린 걸까?? 부모님은 왜 날 adhd로낳아서 이런 고생을 하게 하는걸까 라는 생각이 나를 지배했다. 자제도 안되고 매번 자극에 휘둘리는것 같은 나 남들 3배는 더 신경쓰는데 모든걸 다 잘하려고 해서일까 너무 우울하다. 정말 죽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겨내야지 잘 이겨내서 견뎌서 내 꿈 이루고 싶다. 고작 29살.... 아직 모든걸 포기하기에는 내가 하고싶은것들 이뤄야할 것들이 너무 많다. 이때까지 남들을 위해 살았다. 남들을 돕는게 내 삶의 이유였다 좀 이기적으로 살고싶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아이들도 뒤로하고 나온 이유는 나 자신을 위해서다. 누구를 위해서 뭘 하지말자. 지금은 나를 위해서 살자. 나는 할 수 있을것이다. 이때까지 살아왔던 마인드는 버리자 나 자신을 위해서. 나자신을 미워하지 말자 누구보다 사랑받고 싶으니까 그 누구도 날 나만큼 사랑해줄 순 없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