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관적으로 살고 싶지 않으려고 긍정적인 생각만 하는것이 내 삶에 있어서 이로울까? 부정적인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일지 부정적인것을 편집적으로 받아 들일지 어떤게 내 삶에 있어서 도움이 될까
그런걸 다 떠나서 긍정을 지향하며 살아가는게 좋을까? 뭐가 맞을까? 어떻게 살아야할것인가 또 나는 어떤 사람으로 남겨질것인가
미래는 변할 수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과거는 변할 수 없다. 종이에 스탬프로 쿡 찍어 눌러서 더이상 예전으로 돌아 갈 수 없다. 그렇게 시간이라는 공간에 '우리'라는 스탬프를 끊임없이 찍어간다. 사람마다 아우라가 다르다. 나는 그것을 테두리의 굵기라고 말하고 싶다. 굵직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 없이 얉은 사람이 있다.
무엇이 좋은것일까
좋은것은 없다.
상황에 맞게 모임에서 에이스가 필요 할 수도 있고 튀지 않은 굵기로 잘 어울려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상황에 맞게 유동적인 사람이 좋은 사람일까 집념있게 올곧은 사람이 좋은 사람일까
'비교'를 한다는건 역시나 쓸모가 없다. 우리는 사람이고 '마음'이라는것을 느낄 수 있기때문에 방식은 달라도 서로 유대하고 함께 부딪히면서 살아가는 세상같다.
나 또한 나만의 철학을 정립해나가는 삶을 이어 나가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