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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집중 수행을 다녀왔습니다.
Level 2   조회수 111
2023-08-07 20:39:50

저번 블로그에서는 명상을 대해서 내가 경험한 것을 적어보았습니다. 하지만 아침 명상을 하루 한 시간은 부족하다고 느껴서 이번에 하는 명상단체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참여하였습니다. 7월 26일 부터 8월 7일 오늘까지 한 명상 수련은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단 명상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명상은 수행입니다. 그저 마음챙김으로 미국에서는 mbsr방법이 유행하고 이것이 명상의 유행이라지만 저는 잘 알지 못하고 제가 배운 것은 자애명상과 위빠사나입니다. 제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명상 단체에 들어가서 오랜시간 미얀마에서 수행하신 분이나 스님 그리고 기공등을 수련하는 분들을 만나고 명상 자격증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명상은 크게 사마타 수행과 위빠사나 수행으로 나뉘어 집니다. 지관수행에 지가 사마타이고 관이 위빠사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마타는 집중수행 위빠사나는 관찰 수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마타 수행에 정진하시면 깊은 집중 즉 삼매에 들어가게 됩니다. 고도의 집중상태이며 깊은 평정심과 매우 고요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저는 자애 명상으로 집중수행을 임했습니다. 자애의 마음과 글귀를 계속하며 되뇌이며 집중하니 자애심이 점차 길러지고 얼굴이 펴지며 웃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더 웃음이 나오고 쓸데없는 스트레스에 조금 벗어날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위빠사나 명상은 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제가 원래 배운 것은 마하시 방식이고 이번에 가서 조금 새롭게 배운것은 쉐우민 방식입니다. 다른 위빠사나 방식인 순룬이나 고행카등은 잘 모르지만 2가지 방법을 배운 입장에서는 현재 몸을 관찰하는 것을 집중하는 것은 마하시 방법입니다. 더 마음을 관찰하는 것은 쉐우민 방식입니다. 너무 깊게 들어가면 어려울수 있으니 마하시 방식만 설명하면 숨이 들어쉬고 나가는 것을 알아차리고 들이쉴때 부품 내쉴떄 꺼짐을 생각하면 현재 몸 상태를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생각에서 벗어나 자신의 몸 상태를 볼수 있습니다. 만약 생각이 일어나면 그것을 알아차리고 늦게 알아차려도 됩니다. 알아차리면 생각이라고 명칭을 내리고 생각 생각 되뇌이는 것입니다. 그럼 생각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가려움이 일어나면 가려움 가려움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가려움에 집중하면 더 가려울수 있습니다. 그럼 그 가려움을 더욱 집중하고 사라질때 까지 관찰하고 지켜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결국 무상 고 무아이기에 생겨나면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가려움이 그럼 사라질때 까지 보면 됩니다. 화가 났다는 것을 알게되면 화가 남 화가남이라고 되뇌어 보세요. 쓰다보니 명상에만 적게 되었네요. 간화선이도 배우지 못해 아직 명상을 잘 안다고 할수 는 없지만 제 나름대로 몇달간 그리고 며칠간 몇시간씩 수행함으로써 제가 자애심이 늘고 충동성이 줄고 제가 나아갈 용기를 조금씩 얻게 되었습니다. 좋으신 분들을 많이 만나 또 많이 배우고 요가나 심리상담도 배우고 차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습니다. 다다음주에도 갈생각입니다. 갔다와서 더욱 명상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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