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부터 계속 일에 치이다가 마침내 3-4일간의 휴식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 권리를 위해 최대한 많이 개인적으로 밀린 일들을 하고 있다 에이앱 블로그 글도 11월 말까지는 정신 없을거라 예상 되어서 미리 쓰는거다 즉 다음에 글을 쓸 때는 11월 말이나 12월 초가 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이 참에 마지막에 글을 쓴 후 나에게 일어난 몇 가지 일을 적겠다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알레르기성 비염과 후두염이 있다고 진단을 받았다그래서 이비인후과에서 약을 받은 후 며칠 후에 다시 갔는데 좋아지고 있다고 진단 받아서 다행이다
콘서타는 부작용이 더 많아서 1-2달 전부터 끊었다 끊었더니 오히려 기분이 더 좋아진 거 보면 개인적으로 내 자신에게 최선인 선택을 한 거 같다 식욕도 옛날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돌아왔다 지인 2명과 함께 3가지 이상의 감사일기를 적고 있다 혼자였다면 하루라도 시작 못했을텐데 그 분들과 함께 하니까 꾸준히 할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든다
끝으로 일 때문에 치여서 힘겨웠던 9월이 끝나서 다행이다 10월, 11월에도 정신을 단단히 차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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