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다랄입니다. 여러분 작년 한 해 수고하셨습니다. 올 한 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 해 되기를 기원합니다.
< 수다랄 근황 > #전직성공 약 6개월이라는 긴 백수 생활을 끝내고 1월부터 새로운 회사에 전직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경력을 인정받아, 만족스러운 연봉과 어깨가 무거워지는 직급도 부여받았습니다. 수습 기간에 저의 능력을 잘 발휘하여 새로운 회사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이어트는 ing 근 4년간 스트레스로 인해 폭식과 폭음이 일상이었습니다. 정신 차려보니 20킬로 가까이 불어나 있었고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미용 목적이 아닌 건강한 몸과 정신을 위해 하다 보니 오히려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약 10킬로 까지 뺀 상태이며, 앞으로 5킬로 정도 더 감량 유지할 예정입니다. 기성복이 맞기 시작하면서 다시 꾸미는 재미를 느껴 재정 위기가 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 2020 새해 목표 > 1. 한 템포 쉬기 저는 성격이 급한 편입니다. 그래서 더 실수가 잦습니다. 싸하다 싶으면 역시나 사건이 터집니다. 3n년 동안 제 뇌는 항상 소리쳤습니다. "야!!! 체크하라고!! 완벽하지 않다고!! 후회한다고!! 또 실수한다고!! " 하지만 저는 제 뇌의 외침을 무시하고 실수를 반복 하였습니다. 물론 사람이 너무 완벽을 추구하면 강박증이라는 병을 얻지만 저에게는 강박이 걸릴 정도의 체크가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한 템포 쉬고 생각을 정리하고 행동하면 좀 더 실수하지 않는 제가 되어 있을 거라 믿어요.
2. 책 1권을 읽더라도 음미하며 읽기 이것은 더욱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계획입니다. 대화할 때 상대방의 말을 잘 듣는 것은 중요합니다. 저는 그것은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의 의견은 잘 피력하지 못합니다.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그 이유는 사고력 어휘력이 떨어지고, 생각을 또박또박 정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저는 설득력 있고 대화를 주도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작년보다 더..)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생각을 잘 해야 합니다. 여기서 생각이란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어렴풋이 머릿속에 떠도는 혼란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구조화 개념화 체계화 할 수 있는 논리적 능력이고 나머지 하나는 감각이나 느낌 감정을 가장 적당한 묘사와 비유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발췌- 출처:링크
더불어 생각해 보니 3n년 동안 맞춤법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맞춤법도 좀 더 신경을 써서 전달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새로운 회사에 적응 잘해 동료들과 잘 지내기 새로운 회사에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걱정하였습니다. 리더 직급의 위치로 전직 하는 것은 처음이기에 더 걱정이었습니다. 새로운 회사에서 저는 신입임과 동시에 리더이기 때문에 부하직원을 어떻게 대하여야 할지 고민이었습니다. 업무 숙지를 하루 빨리 하기 위해서는 도움을 바고 때로는 배우는 입장이기도 하고, 팀원을 동시에 이끌어야 하기때문에 저의 입장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지금도..) 이래저래 부담이 커서 남자친구에게 고민을 털어 냈습니다. 결론은 정답은 없고, 나 답고 소신 있게 행동 하라 하였습니다. (남치나..그게 최선이니..?) '소신'이라는 단어가 갑자기 어렵고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구글에 검색해 보았습니다.
소신 : 변함이 없는 것 / 뜻을 굽히지 않는 것
여기서 소신과 고집의 차이는 결과가 좋으면 '소신' 나쁘면 '고집' 분명한 논리에 바탕을 둔 것은 '소신' 자신의 자존심에 초점을 맞추면 '고집'
저는 고집 있다는 말을 자주 들어왔는데요. 자주 결과가 나빴으며, 저의 자존심에 초점을 많이 맞춘 사람이었나 봅니다. ㅎㅎ 이제는 소신 있게 행동하는 동료가 되어야겠습니다.
4.건강한 몸과 정신을 위한 다이어트 (체중 다이어트, 금전다이어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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