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은 최악의 한해이자 희망의 한해였다. 일단 희망은 adhd검사해서 adhd 증상이 보인다는 소견을 받아서(+우울증) 내가 일못하는게 내탓은 아니고 adhd때문이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편해졌다.내가 일못하는게 병이라는 걸 알고 나니 얼른 해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불행은 올해 회사에서 최악으로 일을 못했다. 진짜 자존감 바닥치고 우울하고 슬픈 하루가 계속 이어졌다. 뭔가자꾸 피해의식 적인 생각이 들고 사람이 무섭고.. 안좋은 생각들이ㅜㅜ... 그래도 내가 가진 병명이 무엇인지 알았으니 노력하면 될거라고 생각한다. 아래 수칙을 지키면 일의 능률이 오를 것 같다 1. 하루 7시간 이상 수면 2. 일할 때도 내가 뭘 하고 있는지 생각하기 3. 일할 때 딴 생각하는걸 깨달으면 얼른 일로 정신돌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