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토요일 전쟁 같은 평일을 마치고, 주말의 첫번째 토요일이 왔다. 역시나 일찍 좀 일어나려 했는데, 늦게 일어났다. 문제는 내가 숙면을 못 취하는건지 약 먹고 자도 피로한 증상이 있더라. 콘서타 때문에 그런가?? 그거는 의사 선생님과 이야기 해봐야 겠다. 그건 그렇고, 오늘은 뭘 해야 하지? 기상해서 생각을 해보니, 오늘은 그냥 쉬어야겠다. ㅋㅋㅋ 쉴 게 뭐 집에서 영화를 보거나 기타 치며 노래하는 정도가 나의 휴식이다. 가뜩이나, 코로나다 뭐다 바깥엔 생난리여서 친구들 만나는 것도 귀찮고 여러 가지로 귀찮다. 그런데, 정말 절친한 친구가 불러서 같이 밥을 먹자고 했다. 늦은 점심인데, 13시 너머서 같이 중화요리를 먹었으니 개꿀맛.. 같이 늘어지다가 그렇게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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