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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Level 2   조회수 99
2022-09-26 00:36:05

메틸페니데이트를 복용하다가 식도염이 조금 심해졌는데, 약정보를 찾아보다가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방문했네요. (의사분께서는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없다고 하시는데,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식도염 증상 있을 때는 복용을 잠시 중지하는 게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휴약기간을 길게 두는 편인데, 약을 먹을 때랑 안 먹을 때랑 퍼포먼스 차이가 조금 있다 보니, 약을 먹는 기간이 점점 기다려지는 아이러니...

올 7월에 공부하던 것 2차를 끝내고 현재는 프리랜서와 교육을 동시에 진행 중인데, 하루 16시간에 달하는 일정이다 보니까, 약을 지속적으로 먹으면 하루 일과를 보내기가 체력적으로 힘들더라고요... 집중을 포기하더라도 당분간은 휴약을 하면서 최대한 버티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작년까지는 메디키넷으로 아침에 40먹고 오후에 10미리 추가 먹는 것으로 진행했는데, 빈맥 등 과한 용량임이 느껴져서 요즘엔 아침에 30미리 먹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효능도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빈맥이나 과한 목마름 등이 있어서 항상 먹고나서 후회할 떄도 많답니다.


개인적으로 중요한 시험 볼때 먹고 들어가는 편이었는데 올해 1차시험 때 약먹고 갔다가 약간 과긴장? 상태가 되는 느낌이라 2차 때부터는 안 먹고 들어갔습니다. 시험보실분 중에 저처럼 약 부작용으로 빈맥이나 가슴두근거림 있는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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