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키넷을 하루에 세 번 먹는데 그냥 별 일 없으니까 괜찮겠지 하고 점심에 빼 먹었다가 오후 내내 꾸벅꾸벅 졸고 몸이 엄청 무거웠다 adhd 발견 전에는 어찌 살았는 지..
휴학을 했다 큰 자격증을 준비하려고 휴학했는데 한 달 해보니 이 수험생활을 4~5년 할 자신이 없어서 훨씬 작은 자격증으로 목표를 돌렸다 그래도 공부는 여전히 하기싫다.. 자격증은 필요함..(도둑놈 심보) 성향인지라 책상앞에는 오래 앉아있는데.. 도대체 뭔 말 인 지
피아노를 다시 시작했다. 연습은 재밌을 때도 있구 하기싫을 때도 있다 주로 하고 싶을 때만 한다 취미니까 뭐.. 실력이 마구 늘지는 않지만 꾸준히 잡고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있다
목표나 지향점이 확실하지 않으니 마구 충동적으로 일을 벌리는 것 같다 메틸을 먹고 충동성이 훨씬 심해진 것 같다 기분탓인것 같았는데 생각해보니 확실하다
빨리 졸업하고 취직하고 싶은 마음이 엄청 컸는데 충동적으로 어학연수에 원서를 넣었다(어햑연수를 가면 한 학기 졸업이 밀림) 정말 충동적이다.. 근데 뭐.. 토익점수가 낮아서 안 될 것 같긴하다 그럼 뭐 빨리 자격증 따고 복학하고 졸업해서 취직하면 되지!! 근데 어학연수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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