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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를 깨달았다.
Level 2   조회수 103
2023-04-01 11:03:17

내가 저번에 어디까지 쓴 줄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난 내 자신이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다고 봤다. 정확하게 발달 장애라고 생각했다. 


adhd도 자아성찰로 알게 된것이라 아스퍼거 증후군과 장애인이라고 착각하는 정신질환 조현병 등등 정신질환에 대하여 읽어보고 판단을 내렸다. 


그래서 4달이나 걸려 대학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결국 아니었다. 자폐성 검사가 낫게 나왔다. 나는 그렇게 결과가 나오고 처음에는 미안했다. 부모님 친구들 내가 정신 질환인것 같다고 

말했는데 결국 아니라니. 하지만 이는 내가 사회성에 잘 적응 할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기에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지금 생각하면 약의 부작용도 나의 이성적 판단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근데 검사날 까지 기다릴 때 나는 정신 질환을 확신하고 있었고, 그 당시 난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았기에, 혼자 일을 하고 내가 좋아하는 책에 다루는 사서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다시 수능 공부를 했다. 13시간씩 했는데 중간중간 내가 자폐적 행동을 한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남에게 피해를 주었다. 그리하여 독학재수학원을 나왔다. 그때는 나름 공부가 재미있긴 했다. 고3 때 어떻게 인강을 듣지 않고 공부를 했는지 내 자신이 신기했다. 


쨋든 집에서 공부하는데 오히려 더 스트레스를 받아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찾던 도중 장자를 읽었다. 진짜 장자 나에겐 최고의 작가이다. 나의 가치관을 바꾸었다. 


나의 게으른 완벽주의를 완화시키고 나에게 통찰력을 주었다. 장자의 상대주의와 소요의 즐거움은 나에게 깊은 깨달음을 주었다. 

이 통찰력으로 난 미래에 명상이 더욱 커질거라고 본다. 그래서 아침에 4시 50분에 일어나서 아침 명상 수업을 듣고 지도자 자격증을 공부하고 있다. 명상 자격증은 국가적 인증을 받지 않고 있지만, 우리나라에 더욱 중요해질것 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명상과 관련되 자격증 중 가장 많은 사람이 딴다.


또한 공주대학교 문헌정보교육학과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학과는 사서교사를 양성하는 유일한 학과이다. 다른 곳은 다 교직이수로 사서교사 자격이 부여된다.


쨋든 무조건 좋은 학교가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나아가고 또한 스트레스가 정말 줄게 되며 남과의 비교를 하지 않게 되었다. 


다시금 장자 선생님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그래서 철학에 관심이 생겨 고대 철학을 읽으며, 세계사의 전반을 알게 되고 종교에 대해 깊은 관심이 생겼다. 


난 기독교 모태신앙이다. 그래서 불교에 대해 부정적이었지만 깨달음을 얻고 나니 불교가 나에게 맞는 종교라는 것을 깨달았다. 


난 기독교의 삼위일체를 이해가 가지 않아 종교에 회의적이었지만, 지금 나에겐 불교의 교리가 나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교리이다. 


하지만 종교에 대해 좀 더 공부한 결과 원불교라는 종교를 알게 되었고 운이 좋게 걸어서 15분거리에 교당이 있어 지난주 거기를 가서 법회를 들었다. 너무 좋았다.


난 교무님께 난 아직 기독교인인데 수업을 듣고 원불교에 대해 공부만 하고 아직 믿음이 없다, 괜찮냐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교무님이 오히려 좋다고 했다. (원래 원불교가 개방적인 종교이다.)  


법회가 끝나고 그 분과 한 3시간동안 철학 이야기 정치이야기, 등 내가 하고 싶은 대화를 했다. 지금껏 난 또래 친구들과 대화가 좀 지루했다.하지만 정말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어 너무 좋았다.


쨋든 나에게 맞는 종교를 찾았고 철학의 즐거움을 알았으며 명상으로 나의 마음을 챙길 것이다. 좀만 더하고 수행하면 해탈의 경지로 갈 것 같다. 


나는 3개월 전까지만 해도 해탈이니 무위니 다 쓸데없는 생각이라고 생각했는데, 절대 아니다. 진짜 있는 경지고 이 글을 읽는 사람도 알게 되면 좋을 것이다. 미래를 현재와 과거로 통해 자기가 예측하고 자신이 예측했으니 행동하기도 편하고 즐겁다. 즉 통찰력이 생긴다. 그리고 그 느낌은 즐겁다. 


아직 해탈은 아니지만 도에 대해 좀 알 것 같다. 솔직히 아직 깨닫지 못한 것 일수도 있다. 난 어리석은 존재고 자랑 할려는 것이 아니다. 다만 여러분도 내가 깨달은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생각이 끊이지 않아 괴로운 분들 명상을 꾸준히 하면 무조건 도움이 될 것이다. 당연히 계속 약은 먹는다. 명상과 병행하면 더욱 좋다. 


그리고 나도 아침 일어나는 거 진짜 힘들었다. 하지만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노력하면 무조건 행복해질 것이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행복과 평화, 안전과 자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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