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66] 새벽에페니드 조회수 37 2018-01-17 20:48:29 |
Barkley-1997-Psych-Bulletin
(내맘대로 해석 매우 많음)
P65
행동 통제, 집중 유지, 그리고 실행 기능(Executive Functions): ADHD에 대한 통합 이론.
ADHD는 행동 통제능력의 결핍을 포함한다. ADHD에 대한 이론 모델은 네 가지 뇌심리학적 기능들과 통제능력(behavioral inhibition)을 연결하면서 구성되었는데, 통제능력에 이 뇌심리학적 기능들의 효과적인 수행이 달려있다고 보여진다. 그것들은 이하와 같다. (a)운동 기억(working memory) (b)애착-동기부여-흥분에 대한 자기 규제 (c)발언의 내재화 (d) reconstruction(행동에 관한 분석과 종합). ADHD에 관해서 이 모델은 ADHD가 이 네 가지 수행 기능에 대한 부차적인 불능, 그에 대한 운동제어(motor control) 불능과 연관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기능을 수행하는 각 영역을 리뷰하고, 그 중 행동 통제 결핍에 가장 크게 관여하는 운동 기억, 동기의 관리(regulation of motivation), 그리고 이 둘에 대한 ADHD의 운동 제어를 살펴볼 것이다. 이 모델이 자기 통제와 ADHD에 대한 가장 힘있고 유망한 모델이긴 해도, 이론상의 장점을 발전시키고 ADHD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아직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20년 넘는 햇수동안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는 세 가지 주요 증상들로 관찰되었는데, 이것들은 주의력 유지의 어려움(poor), 충동성, 그리고 과잉행동이다. 이 행동상의 결핍들은 상대적으로 유아기에, 대체로 7세 이전에 대두되며 발달을 거치면서도 지속적으로 관찰된다. 이 세 가지 불능은 이제 과잉행동과 충동성이 하나의 불능을 구성하게 되면서 둘로 줄었다. 그 결과 최근의 의료적 견해에서는 세 가지 서브타입이 제시된다. 부주의가 지배적이거나, 과잉 행동-충동성이 지배적이거나, 둘이 결합된 형태거나. ADHD는 대개 3-7퍼센트의 어린이 인구에서 발생하며, 남자가 좀 더 많이 드러나서 평균적으로 3:1의 성비를 보인다. 장애(disorder)가 청소년기에도 유지될 확률은 50-80퍼센트며, 성인기에도 진단된 확률은 30-50퍼센트거나 이 이상이다. 발달 과정에서 ADHDBarkley-1997-Psych-Bulletin는 저조한 학업 성취나 학교에서의 수행 능력 부족, 유급, 정학이나 퇴학, 또래나 가족 관계에서의 불화, 근심, 우울, 공격성, 수행능력 문제나 나태, 이른 나이에서의 약물 오남용, 차 사고, speeding violence, 성인으로서의 사회 관계 문제, 결혼, 고용 문제와 연관된다. 대개 이런 발달과정상의 위험들은 공격성과 수행능력 문제가 동반되면서 촉발된다. ADHD를 위한 조치(treatment)들은 주로 부모, 가족, 교사의 장애에 대한 상담, 행동 통제 테크닉 연습을 포함한다. ADHD의 역사에 대해서는 다른 곳에서 리뷰되었으므로 여기서는 간단하게만 논하도록 하겠다. 처음에 이 증상들은 행동에 대한 의지 제어 부족과 도덕적 규제의 부족에서 일어난다고 여겨졌었다. 이후에는 과잉 행동상의 문제들이 장애의 중요 특징이라고 여겨졌다. 그리고 결국 더글라스는 둘 중 어느 하나에 더 큰 이유가 있지 않다는 결론을 도출했다(stressed). 그녀는 점진적으로 네 가지 주요 결핍을 포함하는 그녀의 견해를 제시했다. (a)노력의 투자 및 유지력 부족 (b)상황적 요구를 충족하는 데 있어서의 자극의 조절 능력 부족 (c)즉각적인 보상을 찾으려는 강한 경향성, 그리고 (d)이전에 제시되었던 충동 조절 어려움. 더글라스는 이후 이 네 결핍이 보다 근원적으로 자기 조절 능력의 부족에서 일어난다는 결론을 제시했다.
다른 이들은 ADHD의 인지적 결핍(deficit)들이 동기(motivation)의 결핍으로 파악할 때 가장 잘 파악된다고 이야기하거나, 자극(arousal) 조절 능력의 부족에서 일어난다고 말하거나 보조(reinforcement)하는 감각의 감퇴(dimished)에서 비롯하거나 규칙 기반적인 행동의 부족에서 일어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들은 널리 적용되지도 못했고 새로운 연구로 이어지지도 못했다. 젠톨(Zentall)은 ADHD 이론에 대한 적정(optimal) 자극 이론을 제시했다. 그는 과잉 행동이 자극(arousal) 수준이 너무 낮은 데서 일어난다고 주장하면서 과잉 행동이 어떤 의미에서 자신을 자극하는 한 형태라고 이야기했다. 좀 더 최근에는 연구자들이 ADHD를 행동 통제 능력의 결핍이 중심 불능이라는 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이 논문에서 나는 ADHD에 대한 통합 모델을 제시하는 시도를 할 것이다. 모델은 이전의 전두엽 백질의 기능에 대한 뇌심리학적 기능에 대한 이론들을 기반으로 한다. 행동 통제 능력의 부족은 ADHD의 근본적인 능력 결핍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이 모델은 대응하는 통제 능력과 네 가지 실행 기능(제대로 수행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가 통제 능력에 달려있는)을 연결할 것이다. 네 가지 기능들은 내적으로 반성된 정보의 조절이나 자기 주도적 행동에 기여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나아가 보다 넓게는 목적 지향적 행동과 수행 지속성을 가능하게 한다. 모델은 ADHD의 인지 부족(deficit)에 대한 연구의 측면에서 (ADHD를 단순히 주의력 결핍으로 보는)기존의 의학 견해보다 좀 더 포괄적인 설명을 제공할 것이며, ADHD와 연관되어있을 가능성이 있는 이전까지 시험된 바 없는 추가적인 문제에 대비(predict)할 것이다. 그러한 대비가 이론의 곡해에 대한 방안이나, 새로운 영역에 대한 과학적 조사의 길을 제공할 것이다. 인정하건대 목표가 조금은 거창할 수도 있다, 아마 상당히 그럴 것이다. 내가 제시하는 모델이 결국(potentially) '모든 것에 대한 이론'이라고 오해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연구의 영역은 발달 심리학의 자기 규제나 뇌심리학의 실행 기능 문제에 국한되어 있다. 넓은 영역이긴 하지만 무한한 것은 아니다. 이 연구는 다른 뇌심리학적 기능 영역-감각(sensation), 지각(perception), 기억(memory), 언어(language), 공간인지(spatial), 순서 파악(sequential), 감정(emotional), 동기적(motivational) 영역과 쉽게 구분된다. 내 모델은 아마 이 다른 영역들을 포함하겠지만, 자기 규제(self-regulation)와 관련된 한에서만 탐구할 것이다. 내 모델이 어디서 출발했는지(origins), 그 구성요소(components)가 무엇이며 어떻게 ADHD에 접근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전에 우선 이 야망찬 작업, ADHD에 대한 새로운 이론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정당화(justification)를 먼저 시작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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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혼란스럽다. 내가 나름대로 내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인지, 더 비틀리며 자기연민에 빠지는 과정인지 판단하기 어렵다. 내가 내가 알던 내가 아닌 느낌이다. 아주 크게 상처받거나 다음 단계로 넘어가거나. 어쨌든 부디 길을 잘못 들지 않기를 바란다. 나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