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지하철로 신년회 모임 가는 도중에 우연히 꿈달님과 같은 지하철에 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꿈달님이 제가 있는 칸으로 오셔서 같이 장소로 갔습니다
꿈달님 덕분에 장소를 무사히 찾은 후 수줍수줍+영혼가출 모드로 들어온 후에 세팅을 도왔습니다
서로 도운 덕분에 세팅을 후딱 끝낸 후에 음식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숙면님의 DJ능력으로 여러 음악을 들면서 이런저런 수다를 떨었습니다
다른 모임때도 그랬지만 그때는 더욱 더 피난처에서 쉬는 느낌이 들어요
(중간에 라흐님, 백호님, 숨님, 그리고 도들빛님이 오셔서 인사하고 2차로 자기소개를 했던 ㅎㅎ )
숙면님께 듣고 싶은 곡을 신청한 분들이 많았고 저도 그 중 한 명이었습니다
제가 가져온 마이크에 대해 까먹고 있었는데 루리님의 “마이크 가져오시겠다는 분이 누구죠?”란 말로 기억이 되살아나서 ㅋㅋ
신년회 장소로 고이 모신 마이크를 꺼냈습니다
그 마이크로 많은 분들이 노래를 즐겁게 잘 부르셔서 행복했어요
힘들어서 소파에서 쉬다가 풍선으로 노는 모습을 보고 번뜩 정신이 들어서 같이 풍선으로 놀고 춤을 췄어요
평소에 과잉행동 기질을 감추는 편인데다가 낯 가리는 성격인데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신나서 위아더월드 느낌으로 미친듯이 풍선을 공처럼 다루고 춤 췄습니다 ㅋㅋㅋㅋ
홀랑님 어머님 덕분에 모자를 고를수 있었는데 각자에게 잘 맞는 모자들이 있어서 신기했어요
밤샘하시는 분들에게 인사드리고나서 헤님이랑 지하철 탔어요
사정상 2차까지 못 가서 아쉬웠습니다
1박2일 MT도 했으면 좋겠어요
힘들어서 소파에서 쉬다가 다시 풍선으로 놀면서 춤을 추셨군요 ㅋㅋㅋㅋㅋ 넘나 즐거운 후기들입니다
두 눈으로 직접 보셨다면 웃겨서 배 아파하셨을지도
몰라요 ㅋㅋㅋㅋ
신년회에서 못 봐서 아쉬웠어요 ㅜㅜ
마이크 가져오신 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덕분에 더 알차게 놀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__)(__)(–)
다음에도 이런 기회 오면 가져오겠습니다
이제서야 기억이 납니다… 행벅하게 폴짝거리시던 구바현오공이… ★
빼놓아서 죄성합니다 ㅠㅠ
아닙니다 ㅜㅜㅋㅋ
(홀랑님 드립에 웃다가 울을 뻔한 1인이…)
마이크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엄청 신나게 놀았어요!!!
헤헤 제가 낯가림이 은근 심해서
지하철에서 첨 만났을때 말을 잘 못해서 아쉽네요!ㅠㅠ
같이 가는거 만으로도 맘이 든든해졌습니당 =)
담에 또 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오뚝님의 마이크가 엄청 큰 역할을 햇죠 ㅋㅋㅋㅋ
마이크 덕분에 다른분들 노래를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ㅎㅎㅎ
오뚝공의 마이크가 없었다면 그 어색어색한 분위기가 오래갔을 것 같아요!!
그날 마이크를 챙기신 것은 정말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해요~!
오뚝공도 2차를 함께 했으면 정말 즐거웠을 텐데 사정상 함께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ㅜㅜ
말씀하신 것 처럼 1박2일MT를 가는 것 저는 대찬성이에요!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노래 하는 걸 좋아하셔서 되게 놀랐어요 ㅋㅋ
2차 못 간 아쉬움을 사진 보며 달랬습니다 ㅠ
구바현오님 ㅋㅋ 구소현숙입니다 ㅋㅋㅋ
만나서 반가웠어요~
1박2일 MT 정말 좋은거 같은데요? ㅋㅋㅋ
오뚝이님의 마이크가 정말 신의 한수 였던거 같습니다 ㅋㅋ
구소현숙님 ㅋㅋㅋㅋ 저도 반가웠어요
아이디어가 실행에 옳겨질 날이 오겠죵? ㅎㅎ
숙면님의 음악 선곡이야말로 신년회의 한수였던거 같아용
지하철에서 급 만나게 되어 좋았어요!!
낯가림이 심해서 그 기쁨을 잘 표현하지 못한게 매우매우 아쉽습니다!!
글고 오뚝이님이 구바운스라는걸 이제야깨닫습니다ㅋㅋㄱㅋㅋ
으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태껏 신입인줄 아셨다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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