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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해

다음 4가지 기준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1.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있다. 대개 다리에 불편하거나 불쾌한 느낌이 동반한다.
(때때로 불편한 느낌이 없이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을 느끼거나, 다리와 함께 팔 또는
다른 신체 부위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2.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나 불쾌한 느낌이 쉬거나, 누워있거나 앉아 있을 때처럼
움직이지 않을 때 시작되거나 더 악화된다.
3.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나 불쾌한 느낌은 걷거나 뻗거나 할 때처럼 움직이는 동안
부분적으로 혹은 전체적으로 완화된다.
4.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나 불쾌한 느낌은 낮 시간보다 저녁이나 밤에 더 나빠지거나,
혹은 저녁이나 밤에만 발생한다(증상이 매우 심해지면 야간 악화가 현저하지는 않지만,
과거에는 그런 양상이 분명히 있었다).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url=https://www.kjfm.or.kr/upload/pdf/Jkafm029-04-01.pdf&ved=2ahUKEwjv167EoafgAhWCVbwKHfgPBsIQFjACegQIBBAB&usg=AOvVaw0xen6wqX8OwDbyf12mbzUh

안녕하세요. 약한사람입니다.

혹시 에이앱에도 하지불안증후군이 의심이 되거나 치료를 받고 계신 분이 있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예전부터 다리를 엄청 떨었고, 의자에 앉아 있을 때 다리를 가만히 내려놓으면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어서 꼭 양반다리를 하거나 꼬고 있어야 마음이 안정이 되거든요.

@ 치료를 받기 전에는 이것도 그냥 @의 증상 중 하나겠지 했었는데, 치료를 받으면서 다리가 허전한 느낌이 심해지면 심해졌지 없어지지는 않고 있어요.

자료에서 말하는 걸 보면 이것도 도파민 등과 관련된 신경계쪽 문제인 것 같긴 한데, 혹시 제가 하지불안증후군일까요ㅋㅋㅋㅋ

마침 모 대학병원에 하지불안증후군 관련 임상시험 공고가 올라와있어서 참여해보고 싶기는 한데, 제가 병원에서 제대로 진단을 받아 본 것도 아닌지라 좀ㅋㅋ 뭐라고 말하면서 지원해야 할지 애매하네요.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해”의 5개의 댓글

  1. 하지불안증후군이 종종 언급되네요. 자게에 순덕씨님이 쓴 글도 있어요. 정말 adhd와 연관성이 있나봐요.

  2. 전 하지불안증후군이 심하진 않지만 조금 있다고 느낍니다.
    중학생 때부터인가? 잘 때 다리를 떨어야 잠이 잘 왔어요.
    다리를 떨지 않으면 뭔가 다리가 간질간질 하고 그랬거든요.
    성인되면서 좀 고치려고 억지로 참으려고 했지만 지금도 어렵네요.

    저 같은 경우는 누워있을 땐 다리를 꼬고싶다 생각은 안 나는데 앉아있을 때 한번씩 다리를 완전히 꼬기보다는 살짝 꼬는 게 편하더라고요.

    어제도 자면서 다리를 안 떨고 자려고 노력을 했었습니다. 아예 안 떨기에는 잠이 안 와서 적절히 다리 떠는 걸로 타협을 봤네요.

    1. 저도 그래요ㅜㅜ 밤에 불 끄고 누우면 다리 미친듯이 움직여요ㅋㅋㅋㅋ

  3. 어!! 저도 의사쌤이랑 상담받다가 우연찮게 다리 떨었는데 의사 선생님이 다리 떨고있는 그것도 @의 과거흔적? 같은 흉터라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4. 저는 어릴때부터 다리가 심하게 찌르는듯 아팠어요. 어른들은 성장통이라고 했지만 키작네요ㅋㅋ커서는 그게 하지 불안증임을 알았죠. 커서도 똑같은 증상이 있어서 찾아봤거든요. 전 직감적으로 이게 도파민과 관련되있다고 느꼈어요. 명확한 이유는 없이 몇가지 설이 있네요. 관련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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