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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 일곱가지 태도

앞의 ADHD를 치료하는 방법 중 하나인 마음챙김 명상에 대해서 얘기해드렸죠. 여기 그 명상에 대해서 어떤 마음가

짐으로 해야되는지 공유합니다.

 

명상의 일곱가지 태도

 

1) 판단하려 하지 말라(non- judging) – 마음챙김 명상은 당신 자신의 체험 속에서 언제나 편견없는 자세로 길러

져야 한다. 즉, 생각을 쫒아가거나 생각에 따라 행동하지 말고 조용히 호흡(특히, 내쉬는 호흡)만 지켜보면 된다.

 

2) 인내심을 가져라(patience) – 인내심을 갖는 것은 지혜를 갖추는 일이다. 순간의 충만성을 받아들여 번데기가

나비가 되는 것과 같이 모든 일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열리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이다.

 

3) 초심으로 간직하라(beginner’s mind) – ‘지금’이라는 이 순간의 경험을 풍요롭게 하는 일이 곧 인생 자체의 즐

거움이 된다. 그렇게 해야 과거 경험에 따른 기대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모든 일을 처음 볼때와 같은 자세로 보자.

 

4) 믿음을 가져라(trust) – 당신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당신은 당신답게 되겠다는 것이다. 주의를 가지고 당

신은 자신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자기 스스로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기라고 하는 존재를 믿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5) 지나치게 애쓰지 말자(non- striving) – 궁극적으로 명상이란 ‘무언가 되려고 애쓰지 않는 것’이다. 명상에서 ‘당

신이 당신다워진다.’는 그 이상의 목적은 없다.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에 결과를 얻으려고 하지말고

그 대신 순간순간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자.

 

6) 수용하라(acceptance) – 만사를 있는 그래도 본다는 뜻이다. 만약 당신이 뚱뚱하여 당신몸에 불만이더라도 체

중을 빼고 나면 자신의 몸이나 자신을 보다 좋게 생각할 것이란 기대는 잘못이다. 왜냐하면 자신을 좋아할 수 있는

순간은 ‘지금’ 밖에 없기 때문이다.

 

7) 내려놓아라(letting go) – 자기의 마음이 무언가에 빼앗기거나 무언가에 빠져들려고 하는 것을 느끼면 그러한

충동을 놓아버린 후, 놓고 나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를 관찰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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