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월달에 항우울제를 급격히 중단하는 바람에 나으 우울이 재발햇엇다. ㅜㅜㅜ
그후로 다시 항우울제를 먹고 한2 주정도 후에 우울은 완전히 가셧지만 우울할까봐 불안한 그 긴장감이 생겻다.
마음편히 잇기가 힘들고 내가 우울에 대한 걱정을 해야될것 같다든지 그런 불안들 ㅜㅜ..
마음편히 집에에 혼자 잇다가도, 신나게 카톡 하다가도 어? 나 이렇게 마음편히 잇어도 되나.. 이런 생각도 들고 말이다.
애초부터 항우울제를 끊지 않앗엇다면 좋앗을 텐데 싶은 생각도 들고 말이다.
결국 나는 그 병원 샘(누구인지는 안 적겟다만..)병원을 바꿧고 지금 샘은 나에게 잘 맞는다고 판단된다.
그 샘의 처방방법이 잘못됏다는 게 아니라, 다들 자신에게 맞는 의사샘이 잇을테니 말이다.
아무튼 지금은 우울은 백프로 사라졋고, 우울할까봐 우울에 대한 불안감인 것 같다. 쪼금만 더 완화가 되면 예전처럼 좋고 여유로운 기분을 유지할 수 잇을 것 같은데 그 쪼금이 채 도달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의사샘이 급하게 생각하지 말라셧으니 크게 걱정 안하고 일단 약을 꾸준히 먹어 볼 생각이다’-‘
바뀐 의사 샘과 마음이 잘 통하셔서 다행이네요!
약과 함께 헤헤헤님 특유의 긍정마인드로 불안과 우울 모두 타파하시길 바랍니다!
우울할까봐 긴장하는 경우도 있군요… 불안해서 불안하고 불안하지 않아서 불안하고 불안할까봐 불안하고 우울할까봐 긴장하고… 참 여러가지 경우가 있나봐요 약효과는 잘보시니 다행입니다.
오 우울이 백프로 사라졌다니 잘됐습니다 ㅋ
맞는 쌤을 찾게된 것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