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 일기가 너무 짧아서..
4일차 복용 일기
어제는 하루종일 정신이 없었읍니다.
근데 그래 어찌어찌 살아졌고
밤에는 나가서 운동장도 뛰고
하려고 계획한 일들 8할은 한 것 같아요.
함정은 남은 2할이 제일 오래 걸리는데
하지 못했습니다. ㅋ
밥은 아침 점심 저녁 다 잘 먹었고
잠은 바로 들은 것 같읍니다.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글이랑 아무 상관 없는 악뮤 신곡, AKMU – ‘DINOSAUR’ M/V)
잡음이라고 해야하나?
소음이라고 해야하나?
제 속에, 내면에 나던 소리들이
줄었는데 지금보다 더 높은 용량으로
올려서 복용하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치킨은 맛있읍니다.)
이 글을 쓰고 있을 당시 다리를
떨고 있는 중이었습니다(약 효과가 듣기 전이라서)
콘서타 복용 5일차
벌써 5일..
오늘도 운동을 했습니다.
(운동장 달리기 ㅋ)
그림도 그렸습니다.
(나랑 약속 지키기)
근데 근육통이 좀 있었어요.
목 뒤쪽 부분이 뜨거워지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이건 그냥 요새 듣는 노래, 효린X창모)
그리고 약간 두통이 있었다는…..
저녁 때에는 다시 다리를 떠는
모습이 나타났어요 음 ..왜 그랬을까?
그래도 밥은 여전히 잘 먹었고요.
(식욕 감소 문제는 크지 않은 것 같아요. 저한테는)
입마름 그런것도 없었어요.
(아직은-나중에 입마름 생깁니다.)
복용하고 마음이 착 가라앉는
기분이 들었는데 저녁 때에는
심장이 뛰고 불안한 느낌을 좀
받았어요. 원래 있던 불안증세인가;;
근데 약 먹기 전에도 자주
이랬기 때문에 그냥 그러려니 했고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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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타 복용 육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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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한테 칭찬하는 부분
운동장 뛴 거
그림 그린 거
일주일 정도 꾸준히 했다. ㅋㄷ 만족
작심삼일 넘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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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그림 그려야지 하고

노래 듣고 태연 노래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