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친구가 추천해 준 "신경끄기의 기술(The art of not giving a fxxx)" 란 책을 읽고 있다 아직 앞부분밖에 안읽었는데 와닿은부분은.. 어떤걸 중요시하기위해서는 당연하게도 다른 무언가를 덜 중요시해야한다는 점이었다.
그러면서 나는 평소에 중요시 하는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동등한 크기로 너무 많은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다보니까 여유가 없고.. 하나하나가 만족스럽지 못한 수준이게 되는건지도 모르겠다. 중요시하는것에도 우선순위를 매겨서 인지자원과 노력을 배분해야겠다..
일단 오늘은 너무 피곤하고.. 내일 해야할 일 - 스터디까페가기(오전 10시 전 희망) - ㅇㅇ 결재할 문서 작성 및 인쇄 - 회사 스터디 공부, 정리 - ㅇㅇ 모임 - ㅇㅇ 작성 등 관련 일..처리.. - 운동 - 빨리 잠들기 (오후 10~11시경)
ㅎ오늘은 피곤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하루였다. 내가 중요시하는 뭔가를 이루기 위해서 겪어야하는 고통이 감내할만하다면, 그냥 기꺼이 감내하면 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