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 따스한 햇볕에 저는 집에만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 야외로 나가서 산책하기로 마음먹고 집을 나섰습니다. 평소 같았으며 집 근처에 있는 공원 혹은 동네산으로 갔겠지만 이번에는 지하철을 타고 좀 더 멀리 이동하였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서울숲역에 도착 한 저는 5번 출구로 나와 발길을 서울 숲을 향해서 걷던 중 3번이라고 적힌 입구가 보였습니다. 서울숲 3번 출구 나무들 사이로 길을 걷고 있는 것이 마침 저를 위해 무언가를 하는 듯하여 기분이 좋아졌으며 걸어가는 중 반려견을 데리고 나온 사람이 많이 보였습니다. 큰 견만 아니면 저도 강아지를 좋아하는 지라 이쁘고 귀여운 강아지를 많이 보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반려견과 나온 분들 말고 많이 보인 분들 바로 커플 솔로이 저로서는 많이 부러웠고 저는 다짐했습니다 솔로 탈출하여 커플이 되고 말겠다는 다짐을 굳게 하였고 서울숲길을 계속 걸으면서 눈에 들어 오는 조경 햇살 가족단위로 나온 분들 보면서 걷던 중 문득 눈에 들어오는 건물 하나 저 높은 건물을 한번 검색해 보았는데 아주 비싼 아파트더라고요 그렇게 시간이 흘려 흘려 집에 가야 할 때가 되어서 저는 지하철역으로 발길을 돌려 서울숲역으로 가서 지하철에 몸을 싣고 집으로 귀가하였습니다. (찍은 사진이 있어 같이 올리려고 했지만 실패하여 글만 적습니다.) 쉬는 날 따스한 햇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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