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도 가고 벌써 가을이오고 추석이 왔네요 2019년 새해를 시작하고 설날이 엇그제 같았었는데 벌써 3개월도 안남았네요. 3주전 부터 약을 먹고 있지만 아직까진 별 효과가 없네요 성격이 급한건지 참을성이 부족한건지 모르겠지만 식욕 하나는 정상적으로 돌아와서 어느정도 만족하고 있는 중이에요. 이전에는 배가 불러도 계속 입이 심심하고 뭔가를 먹고 싶었는데 요즘엔 먹어도 그만 안 먹어도 그만 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그리고 음식이 압에 물린다 라는 느낌이 어떤건지 대충 알았고요, 빨리 약효를 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