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몇 시간후면 해외로 갈 비행기 타러 인천공항에 가겠지 여행이 아닌 해외취업으로 간다니 기분이 이상하다 더더군나 엄청 오랜만에 다시 해외생활하는거라... 회사로부터 오라는 연락을 받은 후 짐 꾸리는 등 마무리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이제야 겨우 숨 돌리고..헥헥...나머지 2달을 편하게 보내기 위해 글을 쓰고 있다 두꺼운 옷에서 이젠 가디건과 얇은 티셔츠라... 몇 년전에 기후 다른 미국 가다가 여행 막판에 감기 지독하게 걸린 적이 있어서 더 걱정스럽다 그나저나 벚꽃 피는 것을 못 보고 가는건 아쉽지만 그래도 스키를 지난달에 탔고 신년회에 갈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런저런 변수가 많겠지만...ㅠ 집도 잘 구해졌음 좋겠고 적응도 잘 했으면 좋겠다
한식도 많이 그립겠지...ㅠㅠㅠㅠㅠㅠㅠㅠ
새로운 시작을 위해 화이팅, 그리고 또 화아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