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방학이 시작돼고 시험준비를 위해서 본격적으로 인강을 끊고 교재를 사니 이제 진짜 수험생 같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요즘 일어나면 집안일 좀 도와드리고 집중은 안돼지만 참아가면서 과목마다 강의를 꾸역꾸역 듣고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끝나면 좋은데 시험은 그렇지 않으니 노력해야된다는 생각은 자꾸 드는데 몸이 말을 안듣네요;; 다시 수험생이 되었지만 예전보다 공부량이 너무 줄어서 많이 두렵기만 합니다 공부와는 별개로 요즘 제2의 취미가 개방되었는데 피젯스피너 모으는데 맛들려서 열심히 수집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공부집중하는데 도움될것 같아서 피젯큐브 하나로 시작했는데 서랍하나를 채울정도로 점점 많아지면서 사람 욕심도 커져만 가네요.. 요즘 그래서 이것저것 하느라 머리랑 마음이 정신없어서 수다방 페이스 따라가기 어렵다고 느껴서 많이 못 들어가봤는데 수다방에서 얘기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볼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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