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늦었다간 기억이 나지 않을거같아서 빠르게 시험 후기를 쓰고 자야겠다.
1. 총평: 평소보다 잘 못썼다 평소 스터디원들과 문제를 출제해서 써봤을때보다 당황했고, 지문을 해석하는데 시간이 더 소요되었다. 답안지도 크고 작성할때 생각없이 술술써내려가지 못해서 전체적으로 작성이 지연되었다. 공부방향은 괜찮게 잡은것같은데 생각보다 주제가 얕고 넓게 다뤄졌다. 그래서 키워드별로 짤막하게 작성하는 연습을 못했고, 실전에서 당황했다.
2. 시험이 도래하기 전까지의 감정상태 한 일주일전부터 공부효율이 매우 떨어졌었고 3일전부터는 반쯤 내려놓았더니 오히려 집중이 되었다. A4용지를 반으로 접어 주요 키워드를 정리하는 방법이 유효했다.
3. 현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준비해야할 면접이 겹겹이 쌓여서 힘듦. 금요일 아침에 타지에서 면접이 있어서 내일 퇴근후에 이동을 해야한다. 토론면접이 처음이라 스터디를 하긴 했는데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느낀점: 1) 쓸데없이 말하는것보다는 말을 아끼는게 나음 2) 경청하는 태도(메모) 3)요점만 간단히 말하기 4)중간중간 논지 벗어나지않게 재점검 5)2등전략
4, 마지막까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내달 말에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좀 편안한 상태였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