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샘은 숙제라고 생각하지 말라지만
나는 숙제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2세 준비를 함에 있어서 이 많은 약들을 모두 끊는 건 엄청난 과제다...
약들 중에서 (내 기준) 가장 쉽고 빠르게 끊을 수 있는 약은
말 해서 뭐 하겟음?? 약효도 없는 메디키넷이었다
그치만 끊자마자 식욕 폭★발
3키로 찜...★
1개월마다 1키로씩 찐듯
요즘 군것질 줄이고있는데 그래도 뭐 죽을맛은 아닌 것 같당
그리고 항불안제도 모두 다 끊었다
아침에만 약을 10개를 먹었었는데 이제 4개인가?? 그정도로 줄었당 우헤헤
문제는 항우울제인데
서서히 안 줄이고 확 끊었다가 후폭풍 씨게 맞은 적이 있어서
서서히 줄이자는데도 그마저도 너무 무서워서 시도하기가 싫다는게 지금 문제다;;..
시도해야되는데ㅜ..
난 엄마가 될 준비가 아직 안 된 것인가...ㅜㅜ
ㅋㅋㅋㅋㅋㅋㅋ역시 내 나이나 주어진 환경 등에 비해서 정신연령이 따라가는 속도가 현저히 느린 것 같닼ㅋㅋㅋㅋㅋ 핰ㅋㅋㅋㅋㅋㅋㅋ 한 1~2 년 더 있어야것는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