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와 비교 당하고, 뒤쳐진다는 느낌이 없어지지 않을때, 더 나아가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일반적인 사람보다 소심하고, 상처를 쉽게 받아서 그런지...
머릿속에서 이런저런 생각으로 그 상황을 외면하려 합니다
남들처럼 늘 에너지가 있는게 아니라,
더 많은 시간을 통해서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고,
상처가 깊어서 심리치료를 받고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고,
그 상처가 회복불능일때는 인간관계를 정리하는...
계속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있지만...
뒤돌아보니 같이 앞을 나아가던 사람은 어느새 저 위에서 나를 바라보는 상황
몰라서 제자리 걸음이거나 뒤쳐진게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럴수밖에없는 내 자신...
늦었지만 조금이라도 나아가기 위해서 숨을 고르고 한번 더 도전해봅니다
1 보통 현실을 외면하려고 계획적이기 보다 충동적이고 인터넷이나 게임 등으로만 집중함 ㅡ 밤낮이 바뀐 생활에서 한번은 밤을 샌뒤에 비타민 음료든 에너지 드링크든 먹고 버틴다음 저녁에 자기
2 마지못해 먹는 듯한 식단. 간편식을 찾는경우가 대부분. 아마도 편의점과 배달로 적응한지 오래... ㅡ 정해진 시간에 하루에 세끼 혹은 힘들다면 두끼중에 한끼라도 자극적이지 않은음식 먹기(요리가 어렵다면 밀키트), 아니면 아예 1일1식으로 푸짐하게 먹기
3 늦게자고 늦게일어나니 자기 전까지는 자각못하다가 일어나고 몇시간 안지나니 벌써 저녁 ㅡ 일찍 자고 일찍일어나는 걸로 바꾸면 상대적으로 하루가 여유로운 느낌을 줌
4 정신적으로 힘들면 몸에서 반응. 많은시간 잠을 잘 확률이 높음 ㅡ 본인이 체크해서 1시간30분 간격으로 한세트이기에 6시간을 평균으로 하루 생활이 부족하다면 4시간 30분을 혹은 여유롭다면 7시간30분, 9시간을 최대로 계산해서 잠자는 시간을 정하기
5 숙면시간을 정했는데도 피곤함이 지속된다면... ㅡ 12시 지나기전 취침으로 시도, 힘들때는 1시~1시30분으로 취침 시도, 이것도 안맞으면 최대 새벽 3시전에 자는걸로 일주일만 시간 투자해서 최적의 숙면시간을 정하자
6 혼자서 뭔가를 하려는 확률이 높음 ㅡ 무리하게 생활하다가 심해지면 병원갈 확률이 높기에 영양제의 도움을 받는다. 눈이 피곤하면 루테인, 소화가 잘안되거나 면역력이 약하면 프로바이오틱스, 혈액순환이 잘안되고 몸이 차다면 오메가3. 이런식으로 자신한테 맞는 영양제를 찾아보기.
7 남들이 뭐라하면 화내지 못하고 참는 확률이 높음 ㅡ 쌓이고 쌓이다 터지게 되면 남들은 이해못함. 애초부터 하루마다 스트레스 풀 방법을 찾기. 산책, 맛집, 게임, 독서, 청소, 요리, 노래, 춤, 연주, 퍼즐, 프라모델, (적당한 술과 담배) 등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그때 그때 풀기
8 점점 더 집에만 있게 되서 체력이 약해져서 정신도 같이 약해질 확률이 높다 ㅡ 운동을 한다. 다만 평소에 운동안하던 사람한테 헬스 하라고 하면 99퍼센트 포기할 확률이 높음. 그놈의 몇개만 더해볼까요? 혹은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쓰임. 차라리 억지로 느낌이 안들게 같이 할 수 있는걸로 하자. 2인이상 같이하는 것.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등... 처음에 자세나 기술을 배울때는 지루하겠지만 그 이후부터는 1경기 2경기 하다보면 벌써 집갈시간...
9 위에 운동방식도 힘들다면?... ㅡ 산책, 명상, 요가, 숨쉬기운동. 이거 별거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은근 효과 큽니다.
10 마지막으로 현실을 외면하려 나만의 세상을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ㅡ 현실과 구분안될 정도로 깊게 빠지지 마시고 적당선으로 조절하세요. 효과가 크면 클수록 그곳으로 들어가서 못나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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