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하루에 맥주 한캔 마시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은 두달에 한번 먹을까 말까하다가 오늘 고생한 나에게 상을 주는 마음으로 순대국+맥주 먹었다 최고의 맛이었다
그리고 입터져서 집에 와서 맥주 큰거 한캔 작은거 한캔 반 먹고 누워있다. 행동하다... 충동적으로 사는 행복...
너무 오랜만이다...
가끔은 이렇게 쉬어줘야지라고 생각한다. 남 눈치 보다가 나를 못보면 그건 또다른 불안과 힘듬, 짜증으로 표출되더라구요.
오늘 이렇게 푹 쉬었으니 내일부터 또 열심히 살아야지.
열심히 살자:.. 화이팅
+)
어머 블로그에 글자수 얼마 이상 써야하는거 알고 계셨나요?
이번에 처음으로 글자수 부족하다고 떴네요. 신기하고 재밌네요.
음... 무슨 이야기를 할까...
매달 예산이 오바되는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이미 줄인다고 줄인건대... 아시잖아요? ADHD는 충동 예산도 짜야합니다. 겨우겨우 짜서 한달 버텼는데... 그외 예상치 못한 지출이 저를 당황하게 하네요.(생활비 관련)
인간이란... 예상을 해도 왜 예상을 벗겨나갈까요... 저같은 ADHD는 더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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