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창업 준비하느라 내 취미생활들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이번달부터 본격적으로 직장생활이랑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데 죽을 지경......
게다가 멀티를 잘 못하는 상태에서 자영업을 처음으로 하고 있고 일하는 분야도 처음인데다가 락다운 시국의 대부분을 보낸 타국에서 창업을 하니 뭔가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 비해 불리한 기분도 드는건 어쩔수 없다
하지만 그들도 나에 대한 리스크를 엄청 안고 같이 가주는거겠지....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도 많지만 뭔가 이대로 포기하기엔 아깝다는 기분도 들고...
어떤분이 조언해주신데로 창업에 대한 내 감정, 그리고 장단점을 구체적으로 정리해봐야겠다
그래도 락다운 시국이었을때보다는 외출을 훨씬 더 자주하고 있어서 이 점은 정말로 감사하다
2022년에는 일복이 더 많을거 같은데 이럴때일수록 건강도 잘 챙겨야지
아무튼 힘들었던 2021년도 이제는 한달만 남았다 :) 한달만 더 힘내자
P.S.: 친구랑 같이 일할 사무실을 구하는 중이다....친구는 사무실이 있을 동네에 살아서 이미 사무실 후보지들을 알아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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