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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에 찌들어가는 나
Level 3   조회수 96
2021-11-01 22:58:35

야근에 찌들어져 살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어찌저찌 체력을 쥐어짜서 일을 하지만

주말되면 꼼짝없이 누워있는 그런 삶입니다.

요새는 이곳 저곳 아프기 시작하네요.

눈도 위도 장도 정신건강도 다 안 좋네요

이직을 준비할지 이곳에서 견뎌낼지 결단을 해야 할 타이밍 같은데. 그냥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어떤 선택을 하든 뭘 해내려면 체력을 길러야하고 체력을 기를려면 운동을 하기는 해야겠죠.

그래서 주말동안 그리고 오늘 열심히 걸었습니다.

체력을 기르기위해 이것저것 많이 해보긴 했는데 다 실패했어요. 제 당장의 정신적 에너지 충전이 더 급해서 다른 건 자꾸 미루게 되네요


이젠 일상적 단계 회복인가 뭔가를 한다는데

괜찮을런지 모르겠어요. 괜히 이곳저곳 확진자 늘지는 않을 지 걱정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급하게 이 직업을 하게 됐는데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제 삶이 좀 달라졌으려나요...?

그냥 얼른 이 상황이 진정되어 제가 좀 다른 삶을 꿈꿀 수 이^었으면 좋겠고 에이앱 식구들도 빨리 만나고 싶어요.

요새 너무 지쳐서 그냥 다 던져 버리고 싶을 때가 많거든요.

암튼. 코로나가 괜찮아질 때까지... 잘 견뎌봐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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