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블로그에 글을 많이 쓰는 것 같지만, 하고 픈 말을 참을 수 없고 오롯이 내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곳이라 씁니다. 끝 까지 읽어주는 공들 감사해요 :)
어렸을때 부터 ' 넌 덜렁거리지만 않으면 되는데' , '넌 똑똑똑한데 왜 알고 실수하니' 이제는 '넌 한번만 더 보면되는데. 안 아깝니?'
난 조금만 더 하는게 안된다. 나는 남들보다 조금 더 하는게 안되서 많은 기회를 놓친다.
국문이력서와 국문자소서도 내야하는 곳에, 난 영문이력서밖에 없다고 영문이력서만 내고 몇 일 뒤 다시 올라온 공고를 보고 좌절한다. 아 ㅠㅠ 나 왜 그랬지.
그나마 나아진 것은, 공부방에서 여러 공들과 함께하며 국문이력서를 만들었는데, 조금 마음에 들지 않아 이력서를 내긴했으나, 이 후 연락이 안오니 조금 다시 안 본 것에 대해 대단히 화가 나고 있는 중이다.
이 블로그 외에도 개인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가 있는데, 꽤 반응이 나쁘지 않고 웃기다고 한다. 근데 무제는 처음 시작할때는 수익화를 목포로 두고 했는데 지금은 아 웃기니까 이것만 하면 되지 뭐, 안할래 하고 네이버가 원하는 것을 주지 않는 것이다 가이드가 있는데 내 마음대로 한다
이것도 조금만에 해당하는 걸까?
주변에서 기준이 너무 높은거 아니야 자기를 좀 내버려 두라 라는 말을 하는데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안쓰는 건 기본도 안하는 것 같긴하다.
'조금'의 기준은 얼마 일까, 나의 이 조금이 안되는 건 @에 해당하는걸까 조울에 해당하는 걸까.
분명히 다시 올라가서 보지 않을테지만, 이 글에도 조금 틀린게 있겠지.
에라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