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살면서 느끼는게 저는 많은 것들을 조금씩 하는걸 너무 어려워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몇 가지를 꾸준히 하는걸 열심히 사는 것의 기준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 경비지도사 공부 - 올해 3월부터 공부를 시작하였고 올해 11월에 시험이 있을 예정입니다. 1, 2차 시험으로 나뉘는데 2차 시험이 상대평가라서 거의 100점을 맞아야한다는 말을 듣고 쫄아가지구 일찍 시작하였고 조금씩 외우고 있습니다. 덕분에 맘은 좀 편하네요! 그래서 다음에는 어떤 공부를 하더라도 항상 일찍 시작해서 맘 편하게 시작하려고 합니다.
2. 취미생활 유지하기 - 마술이란 취미생활을 시작한지 벌써 1년이 넘었네요! 주 2회 개인레슨을 받고 연습하다가 현재는 돈이 궁하여... 레슨을 받지 않고 집에서 혼자 전신거울 앞에 서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항상 느껴왔지만 무엇을 하던 간에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멋과 매력이 많이 사라지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3. 바른 자세 유지하기 - 2~3시간마다 스트레칭 한 번씩 하기 >> 개인적으로 등, 목, 어깨가 안 좋아서 매일 뭉치고 뻐근함에 시달려서 삶의 질이 많이 저하되더라구요! 그래서 뭉치는 쪽 위주로 스트레칭하고 있습니다 ^^
- 주 1회 도수치료 받기 >> 이번 주 월요일부터 시작하여 30분 받아보았습니다. 아직 첫 번째라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꾸준히 받으면 좋다고 들어서 꾸준히 받아보려고 합니다. 가격이 꽤나 나가서 망설였는데, 실비로 보험금 청구하니 부담 없더라구요!
- 생각날 때마다 바른 자세 유지하기 >> 사실 언제나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이 있다면 좋겠지만, 그런 습관이 1도 없어서 항상 보면 자세가 무너져있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생각이 날 때마다 자세를 의식하고 바른 자세로 고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겠다 싶어서 하고 있는데 이게 바른 자세인지 아닌지도 아직 긴가민가한 상황이라 정형외과 가면 도수치료 선생님께 물어보고 자세 피드백 좀 받아야 될 거 같네요 ㅎㅎ
번외: 체스라는 취미를 시작한지 3일만에 포기 - 체스를 잘하면 간지가 나겠다... 하고 체스게임 어플을 깔고 다른 사람과 붙고 탈탈 털리고 연구를 하다가 3일만에 접었습니다 ㅋㅋ 마술 연습도 하고 자세교정도 하고 체스까지 하려니 인생 사는 맛이 안 나더라고요... 과감하게 어플 삭제하고 나머지에 집중하여 삶의 질 유지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이번에는 체스를 통해서 한 번에 많은 것을 하는건 나한텐 쥐약이다. 라고 생각이 들었네요!
블로그를 항상 쓸 때마다 느끼는게 제가 알기로는 2번째 블로그부터는 500자 이상으로만 작성해도 단톡방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가 유지가 되는데 쓰다보면 엄청 길어지는거 같네요 ㅋㅋ 이번 블로그도 아마 1000자가 넘을 거 같은데... 뭐 짧은 것보다는 낫겠죠??
넵 다음에 또 근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들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