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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병원다니며 쓴 글들입니다.
Level 3   조회수 156
2022-07-07 18:35:34
0623
회사에서 면담을 했음.
팀장: 더 스킬업을 해라. 일 하나를 확실히 맡아라.
근데 난 뭘 해야 할지 모르겠음. 선생님도 모를 것임.
누구한테 물어봐야 알 수 있을까?
솔직히 하기 싫다. 투자를 하고 싶다.
난 어떻게 해야 할까?

0531
정보나 상대 하는말이 와 닿지가 않음. 그냥 날아가버림. 
잊어버리게 됨. 안 잊어버리려면 필사의 노력을 해야 함.
스스로에게 이건 엄청 중요한거야! 잊으면 난 죽어! 해야함.
마음 때문인가?  안 중요하다는? 만사가 귀찮은 느낌..
이것도 집중력 부족인가?
-> 
그 말들 다 여태까지 해왔던거다. 새로운 증상이 아니다.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이러이러한 관계에 있는 사람은 몇명 누구누구가 있고, 대화한건 한달 전.. 이런식으로.

0414
자책하는 모습이 있긴 하다.
능력 키우는 방법: 회사에서 하면 딴짓하는거죠. 머리속으로 하셔야지요.
방법은 생각해 봅시다.

0217
몸살이 나서 며칠 약을 못 먹음. 불안한건지 아픈건지 구분 불가
좀 낫고 나니 약 안먹으면 불안이 지속, 움츠러드는 어깨, 구부정한 목, 가쁜 숨, 식은땀
왜 이럴까? 왜 불안할까?
원인을 찾아보라고 할 것 같다. -> 그 원인은 회사때문이지
그럼 퇴사하면 나아질까? 장기적으로는 아니다. 안정적이지 못하다.
결국 선생님이 말한대로 자본주의의 정글에서 살아가려면 받아들여야 하는 사실이다. 받아들여라.
ㅇㅋㅇ. 그럼 다음 고민. 항상 여기로 이어진다.
진짜 운동 하긴 해야겠다는 생각, 그리고
이 약은 언제까지 먹어야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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