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와 부작용...그 줄타기의 끝은 어디일까 서희 조회수 62 2019-02-14 01:34:57 |
오늘 병원에서 약 다시 처방받고 약간 시무룩해졌어요.
제 상태에는 45가 맞는데 심장이 허락하질 않네욬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이때까지 몰랐던 나도 참 대단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연히 병원에 있던 혈압/맥박 기계로 피크타임에 체크할 수 있었던 건 조상님이 보우하신듯.
맥박은 이제부터 꼭 손으로 체크하겠어요. **와치들 못 믿겠네요.
110인데 80으로 측정하는 너네들... (team 요리랑 jae드래곤 . 니네 믿다가 골로 갈 뻔)
맞는 거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기분이 들어요.
그래도 오늘만 살 거 아니니까, 뇌도 하나지만 심장도 하나니까.
도움된다는 보조제들을 좀 서칭해볼까 싶기도 합니다.
운동도 좀 하고...운동을 해야겠어요(!!)
+ 근데 지금 받는 약은 효과가 좀 많이 적었던지라.. 아쉬운 기분이 드는건 어쩔 수 없어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