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신고합니다. 서희 조회수 20 2019-02-14 01:21:33 |
안녕하세요.
익명이나 게스트로 글 쓰다가 결국엔 이렇게 입주 절차를 밟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아이디 몇개 잃어버린건 비밀)
현재 콘서타 36m 복용중이고 약 먹은지는 5개월 차 접어드는 것 같아요.
사실 오늘 약 용량을 낮춰서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던 찰나에 수락 메일을 받으니 좋더군욤ㅋㅋㅋㅋㅋㅋ
맞는 용량 찾는 거 너무 힘든 과정이였습니다. 이걸 어떻게 다들 거쳐오셨는지 대단합니다bb
완치는 없다지만 그래도 잘 살아보려고 시작한 일이니 할 수 있는 데까지 잘 한번 지내보려 합니다.
5개월차 접어드니 기분도 나아지고 우울감도 좀 덜어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여기서 타이핑을 할 수 있게 됐네요.
이번엔 제가 사회에 잘 녹아들 수 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