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단상 오뚝이 조회수 34 2019-02-11 23:25:59 |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한 인지행동치료 (CBT) 앱으로 심리치료를 받고있다
심리치료상담사와 내가 서로의 뒷배경 (외모, 거주지 등)을 서로 모른 채 피드백 등을 주니
더 편한 마음으로 치료에 임할 수 있다
천천히, 나만의 페이스로 가도 괜찮다는 확신을 주시니 더 편한한 마음으로 꾸준히 하고있는 거 같다
생각해보니 소비도 어쩌면 제테크의 일부분일지도 모른다
운동/다이어트를 위해 소비하는 돈, 외국어 공부를 위해 소비하는 돈, 동아리 모임을 위해 소비하는 돈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되니까)
앞으로 더욱 더 현명한 소비 제테크를 해야겠다
(이제 저축용 적금도 해야겠지 ;ㅁ;)
(돈이 저절로 나오는 우렁각시 항아리는 왜 내 집에 없을까)
내가 예전에 스페인어 공부에 실패했던 이유를 돌아보니 목표를 너무 높게 잡았고 과외했던 사람에게
정확한 공부 목표를 이야기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이제는 여행용 스페인어 공부를 독학 방식으로 못해도 1년은 꾸준히 해야지....
[ 천천히 해도 좋으니까 꾸준히 하는 걸 목표로!]
고등학교때 스페인어를 배워서 글을 보면 (사전도 봐야하는게 함정이지만) 눈치로 내용을 조금 이해 할 수 있다
하지만 스페인어 말은 잘 못하니...
언젠가 다시 스페인으로 여행가거나 아르헨티나로 여행을 갈 때 스페인어로만 쓸 수 있기를 바란다
오늘은 정상인의 뇌가 된 하루를 체험했다
초기에 약을 복용한 후 오랜만에 느끼는거라 더 새롭다
정상인들이 ADHD 뇌 체험을 하게되면 그 감상문을 어떻게 쓸까 궁금해진다
언젠가는 프리랜서/1인기업가의 인생을 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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