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 큰맘먹고 회사그만두고 취업 공부에 재미붙인지 1년정도 되었습니다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우선 과거의 제 자신이 떠오릅니다 치료 받기 전이라 그랬을까요.. 아예 공부에 몰입을 못했었거든요 야간 자율학습때도 멍하니 앉아서..두시간.. 세시간.. 그러다 집에오고 성적은 바닥치고 부끄럽고... 공부를 하면 항상이런식이였습니다 그냥 난 쓰레기다 멍청이다 바보다 죄책감만 늘었죠
달라진 지금 그때를 돌이켜보면 너무 행복해요 그때도 집중을 못해서 시간만 날렷지만 이렇게 공부하고 싶었거든요
몸이 아플때는 쉬어가며.. 고효율적으로 공부합니다
우선.. 하루하루가 뿌듯할만큼 공부량을 채우고있는 나자신과 꿈의 목표에 계속 가까워져가고..
올해를 지내온 나에게 칭찬을 해보면..... 1. 달리기 매주 2번이상 20~30분 달성
체감효능 - 인지능력이 상승 -> 공부 집중이 더 잘됨 (저는 척추관련 환자로 만성 신경통이 있습니다) 운동 후 노폐물 배출로 체내 염증이 완화 -> 실제로 통증이 줄어들어 삶의 질 향상 , 많이먹어도 체중 관리됨 ,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이 팡팡 나와서인지 우울증 완화 -> 삶의 질 향상 행복 내년엔 하프 마라톤을 준비해봐야겠어요
2. 교육기관 수료 및 면허 취득 저는 회사를 그만두고 제2 비젼을 계속 실행중입니다 그렿게 걱정 많던 철도 면허증을 고득점으로 취득했습니다..!!
3. 계속되는 공기업 취업 레이스 철도안전관리자 자격증 취득했고 최근 일반기계기사 시험을 봤는데.. 필기 2문제 차이로 아쉽게 탈락.. 내년 1회차는 꼭 성공할겁니다 ㅎ + NCS, 기계 전공 공부시작! 어렵겠지만 내년 상반기에 취업할수있으면 대박인데...
전 이렇게 지내고있습니다 다들 잘 지내시나요?? 무언가를 이룰때 느끼는 행복감이 삶의 원동력 같습니다 목표가 이렇게 중요하다는걸 처음 느낍니다 저를 이길로 끌어준 그분은 잘지내시겠죠?? 잘지냇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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