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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글 안쓰러다가 집중이 안되서 써보려고한다. 수능이 ㅁㅕ칠 안남은 시점 약도 먹기시작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점차 나만의 공부법을. 찾고 스마트폰 중독에서벗어나기위해 폴더로 바꾸기도 하였다. 좋은 결과를 가졌으면 좋겠다 항상, 공부를 잘히는 것인지 아닌지 불안하고 스톱워치로 공부시간을 재보기도 하지만 내가 잘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시간만 때우는 느낌도 들고, 이 방법이맞나 플래너도 써보고 다 이리저리 시도해봤지만 글도 제대로 안 들어온다. 병 탓으로 돌리자니 의지적인 문제도 있은 것같아 속상하다. 내 의지가 이 병 때문인걸까… 고민을 하곦한다. 왜 이런시련이 왔을까, 왜 뒤늦게 알아차렸을까 하는 마음도 잇고… 미대입시도 병행중이라 내 병이 괜찮을지 뭘지 사실 너무 속상하다… 약을 먹어서 우울증은 나아졌지만! 허허… 그냥, 약으로 내모든안되는 부분을 핑계대려고 하기에 그래서 답답하기도하다. 약이 잘 맞는지도 모르겠다 사실. 모두들 화이팅 이 글을 읽는 사람도 좋은 일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