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하루 써놓고 이틀째부터 깜빡할 뻔 했다
메모해서 여기저기 붙여놓는 습관 덕분에 에이앱에 일기쓰는걸 떠올렸다ㅋㅋㅋ
요즘들어 잠에 들려고 누우면 과거의 내가 잘못 선택한 인생의 분기점들이 계속 떠올라서 괴로웠다.
만약 그때 다른 고등학교를 선택했다면... 그때 다른 대학교를 선택했다면...
그런데 가만히 반추해보니 선택 자체가 내 인생을 망가뜨리진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선택이 내 인생을 망가뜨린게 아니라 무엇이든 선택하고 난 다음의 내 행동들이 내 인생을 바꾼 것이다.
17살로 돌아가 다른 고등학교로 갔더라도 17살 때처럼 목표없이 흐느적거리는 해파리처럼 살았다면
내 인생이 지금과 크게 다르진 않았을 것 같다.
선택이 인생을 좌우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고 난 다음의 행동이 인생을 좌우한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행동들은 내 인생을 어떻게 바꿀까?
내일은 병원 예약날이다. 가서 약 받아와야지. --------------------------------------------------------------------------------------
2월 15일 월요일
1. 2월 14일 과학 복습 2. 과학 실험실 안전지도, 과학과 교육과정 3. 실과 교수 학습 모형 7개 (문제해결 교수학습방법, 프로젝트 교수학습방법, 실습중심 교수학습방법, 협동학습 교수학습방법, 홈 프로젝트 모형, 실천적 문제해결학습, 기술적 문제해결과정) 4. 실과 교육과정(교과역량, 내용체계표, 교수 학습 방향, 평가 방향) 5. 교육과정 총론, 창의적 체험활동, 안전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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