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닉네임 주서천이라고 합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어떻게 써야 하는지 쉽지가 않내요 나와 같은 아픔이 있는 분들와 만나서 대화하고 싶다는 생각을 시작으로 해서 에이앱까지 왔내요 학창시절 많이 힘들었죠 가정에서 그리고 학교에서 졸업하고는 사회에서 그래도 지금은 정규직으로 월급 받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직장에 적응도 했고요. 중학교 고등학교에 다닐때 왕따를 당했죠 공부도 못했고 하루 하루 견디고 버텼죠 힘들게 공부도 못하니 저를 물리적으로 아프게 하는 교사 분들도 있었고요 아 물론 저를 보듬어주시는 선생님들도 있어서요 고맙고 감사하죠 대학가서는 교수님에게 칭찬도 받고 장학금도 받아서 사회 나오면 뭔가 될줄 알았더니 안 되더 라고요 그러니 집에서도 부모님와 갈등도 심했고요 진짜 지금은 직장을 갖고 일정한 소득이 생겨서 안정되어서 다행이지 지금 이 글 적으면서 옛날 생각 하니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눈물만 안 흘릴뿐 ㅎㅎㅎ 약먹고 상담받고 아르바이트 하면서 몸으로 부디쳐 가며 익히고 그렇게 경험치 쌓아 가면서 나만의 삶의 방식을 터득하고 그렇게 여기까지 왔습요 정말 힘든 시간이었지 만요 그래도 견뎠습니다. 아 운동 하면서 살도 10킬로 이상 뺏어요 그러더니 자신감이 살짝 생기더라고요 이제는 머리에 지식을 넣고 싶어서 공부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영어가 너무 안들어 오네요 아주 아주 기초적인 것인데 그래도 할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책도 조금씩 이지만 꾸준히 읽고 있고요 여기 들어와서 글을봤어요 노력하는 분들 글도 보고 좋은 정보 올린 글 힘들어 하는 글을 보면서 공감도 가고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만 좋은 정보에 감사 하더라고요 희망적인 글을 보면서 내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생각을 강하게 갖게 되었고요 앞으로도 저는 더더욱 저를 단련할거에요 같이 노력해요 여러분 만나서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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