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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고 안보기...
Level 3   조회수 127
2019-08-21 17:27:09

사람과 만나고 상처 받고 안보는 관계가 꽤 된다

그런데 주위에서 보면 비슷한 일을 겪고도 관계를 끊지 않고 잘 지내는 경우를 보게 된다.

저 아인 관대한걸까...?

인간에 대한 애정이 있는 걸까?

포용력이 있는 걸까?

자존감이 강한 걸까?

사랑받고 자란 걸까?​

긍정적인 걸까?

.......


사회성 갑인 친구와 얘기하다 나와 다른 점을 발견했는데

비슷한 일을 겪을 경우

난 상대방의 태도를 나에 대한 공격이나 상처로 받아들이는 반면

사회성 갑 친구는

그것을 그 사람의 성향으로 보는 거다.

그래서 그 사람의 날카로움이나 신경질적인 태도가 상처가 되지 않고 사람과의 관계에 스트레스가 없는 것이다...내 기준으로

자존감도 높은 경우였다.

친구는 객관적으로 매우 평범한데 그다지 부러운 사람도 딱히 부러운 것도 없다고 한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노력이나 깨달음보단 타고난 성격같기도 했다.

@가 나의 타고남인것 처럼...


나는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너무나 힘든 일인데...

어떤 사람은 저런 햇살같은 마음이 깃든채 태어났다.

나에겐 그런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는 삶이 주어졌다.

^^;;;;

어제보다 나은 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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