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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및 방학 계획
Level 3   조회수 27
2019-06-26 12:30:52
근황이라 하면 뭐...



종강을 했고

잉여인간1의 삶을 무난히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게임도 실컷하고

누워서 뒹굴거기리도 합니다.

 

살이 너무 쪄서(맞는 옷 없음)

편도선염 때메 먹을 수 있는게 액체 밖에 없어서

미숫가루만 왕창 먹고 누워있었더니(미숫가루가 칼로리가 그렇게 높은 음식이었다니...)

살이 무척 쪄버렸고

 

제 체중을 들으신 아버지가(저희 집 체중계는 음성기능이 있어서, 끄는 기능 없음)

수영 등록하라고 돈을 주시더군요.

근데 남아있는게 초급반 뿐...;;

나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다 할 줄 아는데

고작 초급반을 듣게 생겼습니다...하...

게다가 아침 시간 밖에 없어서

(요새 초등학교 수영 의무교육을 진짜 하긴 하나봐요.

덕분에 성인반이 죄다 사라지고 새벽 반만 쪼금 남았습니다.)

6시에 일어나서 수영을 가야합니다.

등록은 해놨는데

제가 일어나서 성실히 갈 사람인지는 ... 뭐...

두고 봐야 알겠죠

 

아마 수영이 끝나면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할 예정이긴 한데

과연...

하다못해 책이라도 읽을려구요

집에는 유혹거리가 넘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획에는 기사 시험 준비가 있기는 한데

(아니 해야 하는데)

하겠죠...?

 

하...

뭐해먹고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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