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굴레.... 나래  조회수 24 2019-03-08 16:39:20 |
나대기는 겁나 나대서 인싸로 착각 많이 받는데 사실 흥분 상태일 뿐
조금만 참는 걸 못해서 사람한 테 말걸고, 친해지고, 혼자 선넘어서 인간관계 끊어지고,
후회하고 울고, 병원가서 약받고 상담치료 받고,
나아졌다 생각하고 약 끊으면
서서히 다시 올라오는 @끼로 인해 다시 무한 반복.
그냥 평생 @은 업보인걸까?
나는 왜 이러고 살까?
나대지 말아야지, 가만히 있어야지. 사람은 가만히만 있으면 반은 간다는데,
그걸 못해서 이지경이니까, 진짜 가마니처럼 가만히 있고 싶은데,
왜 입은 저 끝까지 움직이고 내 머리와 입은 말할 수 있는 것과 아닐 수 있는 선을 모르지?
큰일났다 라고 생각했을땐 이미 말을 한 뒤고,
언젠간 또 내가 한 말이 누군가에게 넘어갈테고 일이 터질테고,나는그에 대한 벌을 받을 것이다.
매일매일 현실세상이 아니었음을 ,,,인지할때마다 게임처럼 리셋이 되면 얼마 나 좋을까 하는 상상에 빠지곤 한다.
왜그렇게 조용하지 않고 너무너무 시끄럽고,나대고,사고치고 다닐까...
약먹고 약끊고 다시 @ 올라와서 약먹으러 가고 하......답없다 진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