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ADHD라고 하는 증상들의 대부분이
나에게 크게 작게 해당되는 것 들이라
이게 정말 맞고 해결이 가능한 부분이라면
치료하고 개선하고 나아지는 일상을 살고 싶은데
막상 또 약의 부작용도 걱정되고
아니라고 해도 우울할 것 만 같고 맞다고 해도 우울할 것 같은 그런 기분이네요.
내일 적당한 병원에 찾아가볼까 하는데 ...
또 귀찮아져서 안갈지 ... 걱정이네요.
또 걱정에 싸여 눈물만 나네요.
정말 나아질까요?
너무 늦게 알고 괴로웠던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살고 싶어서 검사를 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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