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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회 후기
Level 3   조회수 136
2020-02-03 16:00:45

를 쓰려고 오니 아무도 안 올린 것에 놀랐습니다.

그래서 부담감을 느끼고 아 정말 정성스럽게 써야하나 고민했습니다만

제가 정성들여서 쓰면 다음으로 글 쓰시는 분은 부담감을 느낄 것 같아 정말 간단하게 쓰려고 합니다.

제 후기를 읽고 용기내어 많은 후기 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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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신년회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목동에 위치한 파티룸이었는데요. 사진으로 봤을 때 꽤나 좋아보였습니다.? 하지만 실물은..?

이곳에 도저히 20명이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처음 도착했을 때 아침공과 알렉스하공이 있었고 이후 다른 분들이 도착했습니다.


신년회를 위한 데코가 끝난 후 피자를 먹으며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자기소개가 끝난 후에는 계속 먹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탕수육, 만두?, 치킨? 그리고 술?.

그렇게 배를 채우고 나니 노래가 부르고 싶어지더군요.

혼자 노래방에 들어가서 조용히 불렀습니다.?

그러다가 헤공이 오셨고 헤공의 소환술에 다른 사람들도 우르르 오셔서 신나는 노래들로 계속 달렸습니다.?‍?‍?‍?


한참 달리고 나니 그루공이 캐치마인드 하자고 불러서 그대로 자리에 앉아 캐치마인드를 했습니다. ?

피자공과 벙케공이 그림을 잘 그리셨고 나머지는 비슷했습니다.

이 게임이 매우 재밌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했습니다. 

얼마나 재밌었는지 정신차리고 보니까 막차 탈 시간이더군요.

마음 같아선 밤새 하고 싶었지만 다음 날 출근이라서 아쉬움을 뒤로한 채 집에 갔습니다.

집에 가면서 생각해보니 너무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고 또 많은 음식과 간식들도 먹지 못하고 두고 온 것이 두고두고 아쉬웠습니다.

이번 신년회는 먹부림과 노래 그리고 캐치마인드만 기억에 남고 나머지는 없네요..

다음번에는 더욱 알차게 보내야겠습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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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쓸없선!! 이것도 굉장히 재밌었다! 가장 압권이었던 것은 겜돌공의 선물이었다.. 정말이지 쓸모 없는 선물이자 쓸모 있는 선물이면 안되는 선물이었다. 그럼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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