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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가 직접 3년 이상 장기 복용 후 체감하는 영양제 정보
Level 3   조회수 247
2023-11-18 00:33:35

영양제 효능이야 구글에 치면 무수하게 쏟아져나와서, 저는 직접 오랫동안 복용해보고 체감상 분명한 효과가 있는 

영양제들을 @앱 여러분들께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주관적 후기인 점 선숙지 부탁드립니다.)

 

[기본 3가지] - 아침 식사 후 복용


1.비타민B : 콘서타가 비타민B를 고갈시키는 기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본인 방문하는 약국 약사피셜) 

복용 시 피로 회복이나 몸의 회복에 있어 확실히 모든 영양제 중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차이가 느껴집니다. 


2.오메가3 : 막힌 혈행을 개선해주고 뇌의 작용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오메가 3. 먹고 안먹고 차이가 확실히 있습니다. 

고기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 오메가 3를 먹어주면 몸이 찌뿌둥한 느낌이 조금은 개선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3.비타민C : 잇몸에 생긴 염증이나 피부 회복(기미 등), 그리고 전반적인 몸의 활력 수준에 영향을 주는 게 느껴집니다. 

메틸페니데이트가 염기성이라서 산성인 비타민C를 먹으면 두 성분이 만나 중화 작용이 일어나고, 콘서타 효과가 상쇄되는

효과가 있다는 경험담 글을 외국 사이트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열심히 찾아봤으나, 정확한 증거 논문은 찾지 못함. 의사도 모른다 함.) 

그래서 저는 솔x 회사에서 나온 중성 비타민 에스터C를 복용합니다. (1000mg) 


이렇게 3가지 영양제가 복용 즉시 제가 효과를 느꼈던 기본 세트입니다.

 

[추가 3가지] - 점심이나 아침 식사 후에 같이 섞어서 복용 (마그네슘은 자기 전에만)


4.루테인 : 하루종일 모니터를 보는 제 작업 특성상 눈이 피로해지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루테인을 사놓고 생각나면 먹는데, 가끔 빼먹거나 몇 주 안 먹으면 확실히 눈이 뻑뻑해지고 엄청나게 건조 및 피로해지는 게 

느껴집니다. 상당히 효과가 괜찮은 영양제 중 하나입니다.


5.밀크시슬 : 먹은 당일에는 딱히 변화를 모르지만, 2-3일 꾸준히 먹으면 확실히 몸이 더 빨리 해독되는 게 느껴집니다. 

안색이 좋아지고 독소 배출이 되는 느낌이 듭니다. 


6.마그네슘 : 진정 작용 때문에 보통 자기 전에 먹습니다. 마그네슘을 먹은 다음날은 왠지 몸이 더 안정되고 피로가 잘 회복된 느낌이 듭니다. 

푹 잠을 자고 싶을 때 마그네슘을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마그네슘 복용 시 확실히 다음날 아침 회복이나 피로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신경계 회복과 장기적으로 도파민 합성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혈압을 내리고 혈당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콘서타로 혈압이 증가하는 제게 반드시 복용해야 하는 필수 영양제 중 하나입니다. 


*루테인/밀크시슬/마그네슘 순위를 굳이 매기자면 마그네슘 > 밀크시슬 > 루테인 순입니다.

*특히 콘서타 늦게 먹어서 밤잠 설칠 때 마그네슘 먹어주면, 경험상 약발을 빨리 끊어낼 수 있습니다. (이완효과)  

 

[때때로 먹는 것] - 간식 먹고 중간 중간에 복용


7.유산균 : 장의 상태를 좋게 만들어서 다음날 아침 쾌변에 도움을 줍니다. 먹고 안 먹고에 확실한 차이가 있습니다. 

꾸준히 먹으면 전반적인 면역력 상태가 좋아집니다.


8.비타민D : 비타민D가 오랫동안 결핍되면 평상시 꾸벅꾸벅 조는 등 만성 피로도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보통 루테인이나 오메가 영양제에 같이 포함된 경우가 많아 체크하고 복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9.프로폴리스, 아연, 셀렌 : 아연을 복용 시 확실히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느낌입니다. 

나머지는 솔직히 체감되는 효과는 잘 모르겠고, 장기 복용을 하면 잔잔하게 신체 기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0.디카페인 커피, 카카오 (폴리페놀) : 폴리페놀이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저는 커피를 먹으면 쾌변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폴리페놀에 뭔가 배변 촉진 작용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정도 복용하고 있고, 추가로 과일이나 채소를 통해 나머지 부족한 영양분을 채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양제가 인공적인 합성물이라서 

장기 복용하면 몸에 안 좋다 이런 얘기들이 항간에 떠돌긴 하지만, 저는 그냥 복용합니다. 오히려 편식 가능성이 높고 자극 추구 성향이 강한 제게는, 

그나마 영양제를 복용해야 밸런스를 맞춰줄 수 있어서 메틸페니데이트의 부작용을 경감시키고 있다고 느낍니다. 

 

 @ 치료약의 부작용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부 100% 직접 3년 이상 복용 후에 정착한 상황에서 경험담을 

정리해서 말씀드리는 것이니, 본인의 체질이나 신체 특성에 맞게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영양제의 효과나 부작용은 개인별로 다를 수 있으니, 복용 전에 반드시 의사나 약사와 상담 후 복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개인의 주관적 체험 후기인 점을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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