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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가 없다면 죽음을...
by 마젠타
2023-12-14
엎치락 뒤치락오르내리고 처박히고상처준 줄도 모르고 상처받고내쫒기거나 뛰쳐나오거나무엇을 찾아야 하는지도 모른체 헤매였다돌아보고 짚어보면서 찾은것 한가지나는 늘 즐겁고 싶었다즐겁고 싶어 끊임없이 재밌는 것을 찾았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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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방문 전 보험 가입에 대한 당부
by 간결
2023-12-12
병원에 가기 전에 보험 정리를 하는 분들을 위해서 작성합니다.건강체로 보험 가입하려면 꼭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고지의무라는 것인데, 보험 가입 전에 보험사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리는 것입니다.이를 속이고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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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인 나.. 조울증 진단을 추가로 받다...
by 한나의기도
2023-12-12
콘서타를 먹고 일을 잘하게 되고 정리정돈도 잘하고 너무 부지런해진 나는.. 콘서타로 인한 조증이 유발된 것이었다..4-5개월간의 조증이 끝날 무렵 조증일 때 저질러 놓은 호주 한달살기 기간중 우울감과 대인기피증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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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전 확신의 순간
by 마젠타
2023-12-11
우울증에서 양극성에서 결국 ADHD까지 이르게 됐다그래도 뭐 평생 이렇게 살아왔고 나름 해결방안 혹은 포기 회피를 하며 그럭저럭(진짜?)살아왔다내 주위에 고마운사람,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 조금씩 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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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by 레몬
2023-12-10
운좋게 취업을 하고 벌써 3개월이 가까워져간다.하기싫음과 귀찮음 심지어 이 글을 쓰는 지금의 순간조차도 귀찮음이 너무 크다.뭔가 생산적인 일을 하기 싫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쉬고만 싶다. 피곤함을 티내고 싶지 않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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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째 약을 먹는 초등 교사인 나, 내 ..
by 달팽이
2023-12-07
미리 읽으시면 좋습니다. 1편: https://a-app.co.kr/posts/?board_name=wp_posts&order_by=fn_pid&order_type=de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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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버린 것들을 생각하면서
by 형설지공
2023-12-05
시간이 한참 흐른 것도 아닌데 다시 흐트러졌다.주변은 더렵고 외적인 부분은 가꾸지 않아 혐오스러웠다.남들에 비해 성취를 위해 더 많은 자원을 써야 하는 탓에 많은 자원을 투입했다고 생각하지만, 성취는 비루했다.하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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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연말이네요.
by 피론
2023-12-02
23년이 끝나가네요요즘 바깥에 나가면 크리스마스 장식이 가득인 게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집에둘 작은 크리스마스 장식을 살 지, 말 지, 고민중이에요. ADHD와는 별개로 몸이 계속 좋지 않아요. 다른 병으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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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개선 #1
by 묭이야
2023-12-01
세상에서 제일 빠른건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남들은 알차게 쓰니까 나보단 빠르게 느껴지진 않겠지의미없는 시간을 의미있게 바꾸고 싶은데 참 쉽지않다아침에 일어나면 느껴지는 죄책감 자기전에 느껴지는 죄책감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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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외출괴 오랜만의 운동
by Dew
2023-12-01
이번 주는 어떻게 해서라도 나갈 일을 만들어야겠다!이유인즉, 원래도 집순이였으나 날이 추워지면서 더더욱 나갈 생각이 들지 않았고 약속이 없다는 핑계로 딱히 나가야 할 이유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언제나처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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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 이후의 일들
by 강박증환자
2023-11-30
나의 에이앱 블로그 마지막 작성일이 23.1.10이었다. 내가 복직하기 전이었네.. 2월 말에 복직했고 어느새 2023년이 한달이 남았다. 4개월동안은 정말 열심히 했다. 어느정도로? 일이 없을땐 찾아서 했다.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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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안맞는게 편하게 느껴질때
by 시몬스
2023-11-30
뭔가 이상하게 끝이 맞지않는것들이 불편하게 낑겨있거나 전혀 어울리지않는 것들이 뒤엉켜있을때너무 편안하게 느껴지는건이제까지의 내 인생이 그래왔기 때문인가지난번 쓴 글에서 연애의 끝에 대해서 썼었는데그 연애는 끝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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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내기
by 직장인이지우
2023-11-22
쏟아내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마음이 힘든 요즘이다. 짝꿍이 의지박약이라고 가볍게 이야기 한 게 아 나를 온전히 이해하고 있지는 않구나. 그래 그렇게 보일 수 밖에 없지. 그걸 알지만 조금은 서운했던 거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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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째 약을 먹는 초등 교사인 나, 내 인..
by 달팽이
2023-11-21
미리 읽으시면 좋습니다. 1편: https://a-app.co.kr/posts/?board_name=wp_posts&order_by=fn_pid&order_type=de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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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복용의 역설
by 토마토파스타
2023-11-20
제가 ADHD를 발견한 지 약 1년이 지났습니다.긴 여정이었고 자신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고 느낍니다.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가 있어, 사라지거나 귀찮음 때문에 기록하지 못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이렇게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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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표를 찍고 싶은 도전들
by 사탕하나
2023-11-20
마침표를 찍고 싶은 도전들 언제 시작되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어느날부터 우는 날이 많아졌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짓들을 벌이기 시작했다. 자꾸만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날이 많아졌다. 부모님은 그런 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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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첫 학원 (1)
by 홀랑
2023-11-18
지난번에 일했던 맛없는 꿀 빠는 학원을 9월에 그만뒀다. 그 이후로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약 한 달을 이마트 와인 알바를 했다.그리고 이번 달인 11월, 나는 내가 처음으로 일했던 학원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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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가 직접 3년 이상 장기 복용 후 체감..
by 토마토파스타
2023-11-18
영양제 효능이야 구글에 치면 무수하게 쏟아져나와서, 저는 직접 오랫동안 복용해보고 체감상 분명한 효과가 있는 영양제들을 @앱 여러분들께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주관적 후기인 점 선숙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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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토닥토닥 마음을 다독입니다.
by 냐냐냥
2023-11-17
1. 지인A가 나에게 하는 지인B의 단점에 관한 레파토리가 있다.그 레파토리가 듣는게 지겨워질때쯤 오늘에서야 그 얘기가 사실 내가 가진 단점중에 지인B와 유사한 부분을 지적하는것임을 너무 뒤늦게 깨달았다....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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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쓰는 2023년에 대한 작별의 인사
by 오뚝이
2023-11-17
1. 2023년 상반기에는 정말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하반기에는 많이 나아졌다다른이에게 얼굴이 많이 좋아졌다고 들을 정도로 ㅎㅎㅎ 여전히 현 직장에서도 많이 덜렁대지만 그래도 전 직장보다 사람들이 훨씬 나아서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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