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에이디가 있다는 사실을 초등학교 1학년 때 알았다. 내가 에이디가 있어서라기보다는 언제부터인가 주변인들과 트러블이 많았고, 나는 이때문에 항상 힘들어 했다. 내가 말한 사실에 자신감이 없어서 매사에 위축됬고, 눈치가 없는 자신을 싫어하고 있었다. 때문이 항상 눈치를 보고, 사과를 하고, 잘보이려고 노력했다. 이렇게 시간이 흐르다 보니 어느세 내가 아닌 나를 나는 계속 찾아해매느라 너무 힘들어져 있었고, 이게 강박증이 되었다. 이지껏 이게 에이디 때문이라고 생각못했는데 이게 이거 때문일 수도 있겟다는 생각이 이제서야 든다. 아.. 내가 아파서 그럿던 거구나...흠 이제부터 다시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아보려고 한다. 내가 가진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